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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전 11연패도 끊어버리는 가스공사 강혁 감독

작성자카이리무빙|작성시간24.03.26|조회수1,435 목록 댓글 15

11연패면 2022~2023시즌부터 못 이겼다는건데 햇수로는 3년만에 이겼네요

7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샐러리캡을 많이 채우지 못한 선수진으로

후반기 들어서는 누구도 무시못하는 팀으로 거듭나서 정식감독에 선임되고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는 천적이라 불릴만한 현대모비스도 이기고

홈관중이 꼴찌였던 가스공사를 경기보러 오고싶게 만드는 팀으로 만들지않았나 싶어요

그리고 작전타임때 윽박지르지 않고 침착하게 타이르거나 전술적 설명 하는부분도 인상적이었고요

선수보강 제대로 해서 내년이 더욱 기대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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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카이리무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가스공사가 김낙현 벨란겔말고는 제대로 된 가드가 없어서 지금 일본에서처럼 수비에 힘쓰면서 보조리딩하는 역할로 다시 오면 맞는 조각인것 같아요. 다른팀 말고 가스공사로 돌아오면 1년만에 돌아와도 크게 잡음이 없을것 같고요. 근데 이대성 본인이 지금 일본에서의 역할에 만족할것 같지는 않아서 더 도전해볼것 같고 가족이랑 떨어져있으면 모르는데 아예 가족이랑 같이 넘어간거라서 제 예상은 1년만에는 안 돌아올 것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패쇼니스타 | 작성시간 24.03.26 카이리무빙 1년만에 안돌아올거 알면서도 아쉽네요.. 일본리그 규정상 아시안쿼터도 따로없어서 많이 못뛰는걸로 아는데.. 전문수비수로 쓰이기에는 대쉬 공격능력이 너무 아쉽네요 😭
  • 답댓글 작성자카이리무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패쇼니스타 출전시간 자체는 외국인선수 3명 다음으로 팀내에서 가장 많아요. 최근 3경기에 24분 27분 21분 뛰어서 4점 2점 0점을 기록했는데 야투 갯수가 5개 5개 2개일 정도로 이대성한테 공격기회가 잘 안주어집니다. KBL에서 뛰었을때 보면 많이 던져보면서 슛감을 찾는 스타일인데 여기서는 처음에 영점 못잡으면 그냥 끝나는 경기들이 많아요.

    그리고 최근 3경기가 최하위팀들과 경기라 미카와의 외국인선수들의 공격능력이 좋은편이라 패스 안하고 개인능력만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그런데 이대성이 득점을 못하는데도 매경기 선발출전로 나오는건 다들 공격에 치중되어있는데 국대때 수비할때 보여주던 많은 활동량과 압박하는 스타일은 KBL과 다르게 B리그에서는 흔치않은 유니크한 스타일이라 중용받는것 같고요. 그리고 강팀들하고 붙을때는 양 팀 외국인선수의 기량이 비슷해 거기서 승패가 나지않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가 되어야 이대성한테 패스가 가고 해결사로 나선 경기가 몇 있습니다.

    내일부터 미카와가 B리그 전체 승률 123위 팀들과 5연전이 있는데 플옵에서 만날수도 있는팀이라 이대성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원래 따로 글로 쓰려고했는데 쓰다보니 댓글로 써버렸네요
  • 답댓글 작성자패쇼니스타 | 작성시간 24.03.26 카이리무빙 상세한댓글 감사합니다 이대성 예전에 브리검영 대학때부터 도전정신 응원하던 선수로서 앞으로도 어디서든 잘했으면 좋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카이리무빙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6 패쇼니스타 저도 이대성이 농구를 영리하게 잘한다 이러지는 않지만 남들과는 다르게 후회없이 하고싶은거 다 해보는 선수인게 호감인게 지금까지와서 일본농구까지 보네요 ㅋㅋㅋ이대성 활약하는거보고싶어서 경기 봤는데 공도 못잡고 코트 왕복하는거 보면 경기가 재미없고 답답하긴 합니다. 플옵에서든가 중요한 경기에서 한번 터져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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