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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LG와 KT의 4강 PO라니..이 때가 생각나네요.

작성자DUB 55|작성시간24.04.12|조회수4,350 목록 댓글 11


그 때 당시에는 수원이 아닌 부산 KT였지만
17년 전 파스코가 영구 퇴출됐던 사건.

파스코가 백 번 잘못한 일이지만 저 때 당시 KT의 장영재와 추일승 감독의 의도는 분명했다고 느꼈기에 너무나 얄미웠고 팬으로서 정말 속상하고 허무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강백호 같았던 선수라 정말 좋아했었고
외국인 선수 중 역대급이었던 민랜드와 공수 조합이 정말 좋았기에 창단 첫 우승이 기회였기에 더 아쉬웠습니다.

공교롭게 이 때 동료로 있던 선수 중 한 명이 현재 창원의 사령탑인 조상현 감독이네요.
그리고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커닝햄의 컴백..
경기 전 나름의 스토리가 생기니 더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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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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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Unsung Peter Pan | 작성시간 24.04.12 조성민은 6강 1차전에서 잘했지 4강에서는 딱히 맹활약했다 싶은 경기는 없었습니다 챔프전 후반부에는 양동근 수비수라 나섰지만 결과적으로는 봉쇄에 실패했구요
  •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24.04.12 저의 응원재능을 DUBB 55님을 위해 이번 4강전 응원은 LG응원하겠습니다
  • 작성자짐승남 | 작성시간 24.04.12 캬 그시절 kt vs lg 재밌었죠ㄷㄷ 다시 만난다니 반갑네요. 저는 이제 kcc 응원합니다. kcc 부산 떠나지 마라 ㅜㅜ
  • 작성자electric shock | 작성시간 24.04.13 이때 신선우감독이 너무 싫어서 크트 응원했었는데...
    이번에는 엘지 응원 할게요 ㅎ
  • 작성자8KobeForever24 | 작성시간 24.04.13 너무나 열받는 장면이었죠.
    저도 직관중이었었는데, 평소 순둥한
    성격이지만 코트에서 상대팀들이 어지간히
    긁어서 결국 폭발해버린..
    우승기회도 폭발해버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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