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지적되어오던
KCC의 약점 4가지가 있었죠
허웅 이호현 이근휘
공격력에 비해 매우 떨어지는 외각수비력
라건아 존슨
라건아의 기량하락과 존슨의 기대에 못미치는 기량으로
타팀과의 용병 싸움에서 밀림
최준용과 아이들
경기중에 심판판정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흥분을잘해서
경기력과 팀 분위기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너무
잦음
팀전술의 문제
셋오펜스상황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화됨
너한번 나한번 공격
위의 약점들과 함께 공수에서 전혀 위력이없음
플레이오프에서 저 네가지 약점이 완벽하게 지워집니다
5명이나 포진되어있는 국가대표선수들의 경기집중력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급상승해버리니 선수단 분위기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앞으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흥분도 안하구요
약점인 외각수비 용병수비는
송교창 최준용 정창영 이승현 미친활동력의 포워드라인이
다 커버 처주는 데다가 에피스톨라가 등장하여 리그 최고의 포인트가드 김선형과 알바노를 괴롭히고있고 라건아 라틀리프로 변해서 리그 최고의 용병 워니와 로슨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팀전술과 컬러가 바뀐건 뭐 언급안해도 다들 아실태구요
모든능력치가 하이인 국가대표 5명이 모인팀이
이렇게 무섭다는걸 이번 플옵을통해 깨달았습니다
시리즈 재미를 위해 디비가 무섭게 반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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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꾸어엉 작성시간 24.04.16 무엇보다 송교창각성이 다른팀이 막기가 까다로워졌어요
정규시즌엔 송이 진짜 별로였거든요
플옵시작전 여론봤을때 타팀팬들은 송교창 대놓고 무시하더라고요 -
답댓글 작성자전태풍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16 시즌때 KCC는 진짜 전체적으로 어수선하긴했죠
어찌 이렇게 팀이 확바뀌는지 -
답댓글 작성자Eden 작성시간 24.04.16 정규때는 상무+부상 여파로 공격에서 너무 소극적이었는데 플옵은 완전 다른사람이네요 적극성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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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Zephyros 작성시간 24.04.16 약점이 없어졌다기엔 파울콜 어필은 아직도 하고 있고, 마지막에 최준용 누적 퇴장당했죠.
이겨서 가려진 거지 패배하고 악순환 이어지면 다시 나타날 겁니다. -
작성자우기요 작성시간 24.04.16 걍 라건아의 각성이 제일 큰 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