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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4강 KT의 키는 윙맨인듯 합니다

작성자힘보|작성시간24.04.18|조회수676 목록 댓글 1

LG 앞선 수비는 보기만 해도 토나오더군요.

이재도, 유기상, 이관희, 정인덕 등 터프한 수비 뿐 아니라 팀적으로도 약속이 잘되어 있는, 끈끈한 수비를 합니다.

 

허훈에게 파울도 섞어가며 터프하게 수비해서 힘 빼놓고,

1차로 공조차 못만지게 디나이,

스크린받고 공잡으면 좌우 양쪽에서 바로 좁혀버리니

뭐 특별히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대신 코너쪽을 비워두고 공이 들어가면 빠르게 리커버리하는 식으로 수비하는데, 이는 결국 슈터가 약한 KT의 약점을 이용한 수비입니다. 결국 허훈이나 배스가 가져오는 그래비티를 위크사이드 쪽에서 터져주지 않으면 KT는 답이 없습니다.

 

오늘은 문성곤이 터져줘서 승리할 수 있었네요.

3차전에도 과연 문성곤이든 문정현이 터져줄지, 터져준다면 이제 LG는 어떻게 수비를 재정비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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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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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이리무빙 | 작성시간 24.04.18 6강에 이현석에 이어서 오늘 김준환도 써서 성공해서 점점 쓸만한 카드가 많아지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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