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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다불거 작성시간24.04.23 드래프트때 몇명이나 뽑힐지... 아니면 아무도 안뽑힐지 너무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김진용 선수가 말했듯이 무언가라도 특출한 장기가 있어서 감독이 써먹을만 한 사람이어야 그나마 뽑힐텐데..
3&D로 현석, 수비전문선수로 승구 정도나 뽑히려나.. 그것도 사이즈가 좀 작아서 ㅜㅜ -
답댓글 작성자 이사장 작성시간24.04.23 근데 진짜 김진용 선수 그 안에서 섞여서 플레이 하는거 보니까 자신이 할 수 있는 플레이 정도만 하면서 서포트 해주는데도 다른 선수와 차원이 다름이 느껴지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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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안영준 작성시간24.04.23 짐더간2 그나마 이승구죠 조금 더 넓혀서 정희현이나 정연우 정도 아닐까요? 팀 내에서는 정현석이 나름 갈수록 시간도 보장 받고 괜찮던데 그건 가드나 빅맨 밖에 없는 기형적 포지션 분배로 인해 그나마 신체조건 좋아서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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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이사장 작성시간24.04.24 짐더간2 KBL팀들은 감독 목숨이 최우선인지라 마케팅 그런거 전혀 신경안씁니다 ㅜㅜ 마케팅 신경썼으면 DB에서 최승빈 같은 선수 밀어줬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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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짐더간2 작성시간24.04.25 이사장 감독이 아니라 마케팅 용으로 프런트에서 뽑겠죠.
2군에 있다가 어느정도 올라오면 2쿼터 3-4분 정도 뛰게 하면서 이슈몰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
작성자 뱅쑈 작성시간24.04.23 94년생이면 선수생활의 3분의2는 지나갓네요 더 성장에서 프로무대에서 더 볼수있음좋겠네요 마인드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멋진선수이자 멋진 사람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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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이리무빙 작성시간24.04.23 김진용이 말 잘한다고 해서 평소에 턴오버 보진 않지만 끝에 말하는 부분만 봤는데 이대성을 언급했네요. 아마 KCC에서 만나서 계속 친분을 유지중인것 같아요. 이대성 올시즌 B리그 스탯만 보면 KBL에서 BEST5와 국내선수 득점왕까지 한 선수가 저기서 뭐하는거지 생각할 수 있는데 최근에 3번 자리에서 매치업 선수들 면면을 보면 일본인 선수하고 매치업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유럽 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들, 호주리그에서 뛰었던 선수, NBA찍먹하고 G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도 있고 자신보다 수준높은 선수들 전력으로 막느라 힘을 다 쓰는것 같아요. 2미터1이나 198인 선수를 만나기도 하고 수비하기가 진짜 쉽지않습니다. 한국에서 규격 외 실력인 이현중이 바로 주전자리 먹는 경우도 있지만 KBL에서 뛴 선수가 B리그에 와서 주전 차지하고 부상없이 무조건 주말연전인 B리그에서 몸관리하면서 전경기 소화하고 있는 점도 나름 대단한것 같아요. 김진용이 이대성을 좋게 봐주고 선수들에게 예시를 들어준것 같아서 고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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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더마 드로잔 작성시간24.04.23 이대성 언급부분에서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저 선수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일반적인 삶에서도 도움이 될만한
예시였던거 같아요
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