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국내농구 게시판

제가 본 KT 승인

작성자ATLHWAK|작성시간24.04.25|조회수1,281 목록 댓글 2

가장 큰 요인은 베스이지만 저는 그 다음은 포워드라인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동안 KT의 문제점을 포워드 라인에서의 패싱 특히 가드에 정성우가 혼자 나왔을 때 포워드라인의 패싱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전임 서동철 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동욱,김영환을 주로 투입했죠. 문제는 이 둘이 들어가면 활동량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에 수비가 안되고 공수전환이 느려지죠. 이번시즌에는 이 둘이 문성곤,문정현으로 바뀐 셈인데 활동량이 어마어마한데다 패싱센스도 아주 좋습니다. 

정성우 문성곤 문정현으로 이어지는 멋진 플레이가 하나 있었는 데 그게 변화된 KT의 단면을 보여주는 플레이라고 봅니다. 장담한건데 전시즌 같으면 정성우의 그런 패스는 턴오버각입니다. 

PO 일리미네이션 경기에서 KT가 4쿼터에 허훈,하윤기를 벤치에 앉혀두고 게임을 이긴다? 전시즌에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어떤이의 꿈 | 작성시간 24.04.25 인정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정성우 그 실책(패스)이 그런 멋진 그림으로 이어진건 문 문 둘의 BQ가 뒷바침 되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다른 선수들이었으면 허둥지둥 했을텐데 그렇게 대응이 나온다는건 확실히 스마트핰 선수들 맞아요.
    줄 수 있는 움직임과 받기 위한 움직임이 되는 선수가 둘이나 추가된 게 엄청 큽니다

    그리고 문정현 선수. 3점이 없다시피 한 대졸 선수가 첫시즌에 이만큼 성장한다는건 본인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는 증거 아닐까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찰스로ㅎ즈 | 작성시간 24.04.25 맞아요 문성곤 문정현이어서 만들어진거지 하윤기나 한의원이면 백퍼 턴오버 였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