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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zuya 작성시간24.04.29 물론 중간에 공백기가 있긴 했지만 02-03시즌부터 했으니 진짜 오래하긴 하셨네요.
이번에 우승을 한다면 본인도 감회가 남다르긴할 것 같습니다.
첫 우승을 절친 후배를 데리고 했는데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우승을 그 후배의 아들과 하는 셈이니까요.
개인적으로는 감독이나 선수들이 모두 모범생인 것보다 여러 개성을 가진 인원들이 많아야
보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뭔가 과한 부분도 분명 가지고 있었고
암튼 여러모로 독특하고 강한 개성을 가진 감독님이라 생각합니다.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