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이 허훈한테 50점을 줘도 된다고 한 이유

[idbbk43]

그는 "허 훈에게 50점을 줘도 된다고 말한 것은, 그렇게 되면 배스의 공격 비중이 떨어지고, KT 국내 선수들의 공격이 많아진다는 의미다. 확률적으로 그렇게 되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에서 말한 상징적인 말"이라고 했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76/0004141052

[챔프4차전 현장인터뷰] KCC 전창진 감독 "허 훈 수비, 평상시와 다르게 한다"

전체적으로 플레이오프 모든 시리즈가 전창진 감독의 예상대로 다 흘러가고 있는 느낌이네요

정규시즌과 달리 코치진과 선수단 사이에 믿음이 있어보여요

[Reichwooks]

지금 팀상황봐선 허훈이 저렇게 할수 밖에 없어요 ㅜ 근데 저렇게 하면 승리하기 힘들것같긴하더군요

[허재빠돌이]

kt가 3승1패로 밀리는건 팀의 체급차이와
불리한 체력. 이겁니다.
허훈의 파이널 퍼포먼스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건 정말 가혹하네요.

[안영준]

애초에 말씀하신 체급에서 다재다능한 케씨씨와 림어택 능력은 전무한 케티 윙 자윈들 데리고 매 경기 터져주는 허훈 재평가인거죠
허훈 베스 빼면 이렇다 할 공격수가 전무한 상황인데도 해줘야 할 허훈이 계속 터져준다는건데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이고 체력 부분은 결국 실력인거죠
정규시즌 4위팀 1위팀을 단 1패만 하며 미리 마무리 했잖아요 이게 실력 차이로 인한 체력부분을 세이브한거죠

[허재빠돌이]

안영준 네 맞는 말씀이십니다. 제가 댓글 단 요지는 허훈중심으로는 우승 힘들다는 뉘앙스의 댓글들이 보여서요.
국내가드 1옵션으로 우승이 힘들다는 대명제는 동의하지만 이번 파이널에 한해서 허훈에게 그대로 대입시켜서 패인을 찾는 분들이 계신데 지금의 허훈의 퍼포먼스는 그런 얘기를 들을 수준이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고 팀이 몰리자 그런 평가를 받는 허훈이 안타까워서 입니다.

[힘보]

허재빠돌이 맞죠. 지금 양팀은 이미 패가 거의 다 나온 상태고 KT는 이제와서 공격에서 누구 살려줄 상황도 아닌 스쿼드죠. 죽이되든 밥이되든 배스,허훈고 해야되는 상황이고 우승이 어려운것도 아는데, 우승 못해도 그래도 국내선수가 용병서포트롤이 아닌 주도적으로 하는 플레이 보는것만으로 감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