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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이대성 만큼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했던 선수가 있을까요?

작성자드디어국대4번이승현|작성시간24.05.07|조회수2,380 목록 댓글 27

이대성.. 평생을 도전이라는 이유로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았죠

중앙대에서 "나는 안진다는 마인드다, 포인트가드 보고 싶다"고 했다가 감독이 거절하니

미국 브리검영 대학가서 포인트가드 하더니 이번에 B리그가선 감독이 3번봐라 하니 입다물고 수행하고..

해외도전 하겠다고 모비스에 있다가 G리그 갔다가 다시 모비스 복귀...

그리고 모비스가 FA로 김상규를 데려왔을때도 기분 상해가지곤 무보상 FA를 노리는듯한 스탠스 취하고

이번 가스공사도 대승적으로 보내줬더니 다시 국내복귀...

이정도면 열정으로 포장된 민폐덩어리에요

제가 진짜 어지간하면 도전을 응원하고 또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적어놓고 보니 안깔수가 없네요

그리고 규정이 이상한것과는 번외로 이런식으로 복귀를 해버리면 다른 후배선수들이

해외도전을 어떻게 할거며 구단들은 어떻게 보겠습니까?

규정이 이상한건 맞지만 이상하면 바꾸자고 이야기를 해야지 꼼수를 쓴다? 이게 맞나 모르겠네요

한국농구라 자기의 개성을 못살리고 죽인것 같죠?

근데 역설적이게도 한국농구에 있을때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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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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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짐더간2 | 작성시간 24.05.07 제도의 불합리함을 아무리 말해봤자, 가공 안가면 이기적인 선수 평가 될수 밖에 없죠!
    말이고 나발이고 결과가 그러니까요.
    이대성 해외진출 선언할때 가공팬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이 카페에서 아니 국농팬 대부분은 응원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어떨까요?
    아무리 감싸 안고, 언플을 하고, 본심과는 다르다고 해도, 결과는 선수의 이기적인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작성자환군 | 작성시간 24.05.08 가공팬으로 이대성혼자 영웅놀이 짜증났습니다.
    유기적인 팀웍, 팀플이 더 강하다는걸 믿기에 걍 가공에 안오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줄리어스랜들 | 작성시간 24.05.08 이대성, 두경민같이 리딩 할 시야도 없고 생각도 없고 오직 볼호그 기질로 자기 득점밖에 모르고 팀원들 흐름 다 죽여버리고 몸 굳게 만드는 팀웍은 개나 줘버리는 농구하는 대표적 이기적인 가드들 이팀에서 더는 꼴도보기싫음 팀 승리보다 자기 득점이 더 중요한 선수들 극혐합니다 비시즌마다 저따위인데 열정은 개뿔 기존 소속팀들마다 민폐끼치고 지 가고싶은팀 편하게 골라가려는 이기적 마인드 극혐
  • 답댓글 작성자환군 | 작성시간 24.05.08 줄리어스랜들 동감합니다.
    솔직히 허훈 정도만 되면 인정합니다. 허훈 반도 안되는 것들이 영웅놀이 해서 한번씩 터지면 머합니까. 팀원들 기록, 팀 승률 다까먹고. 그냥 안봤으면.
  • 작성자스포츠맨쉽 | 작성시간 24.05.09 이쯤되면 말만 그럴싸하게 해서 호의 받아먹고
    내 차례엔 걍 뒤통수 친다는 건데..
    진짜일까요? 너무 없어보이는데 설마..

    진짜라면 농구 스탈 뿐만 아니라 걍 본성이 이기적인 것 뿐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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