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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 서울 삼성 계약 대한 소고

작성자76다마| 작성시간24.05.21| 조회수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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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noknow 작성시간24.05.21 결과적으로 남은건 이대성은 이득을 본거고 가공은 빈손만 남는거죠. 이대성측 어떠한 입장 발표를 하더라도 무슨의미가 있나 싶네요. 이제 그 사람에 대한 신뢰나 진정성이 없는데...대구 농구에 있어서는 오리온 야반도주 못지않게 기분 나쁜 사건으로 오래 남을겁니다. 솔직히 대구 원정때 안오길 바람.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그죠. 상황과 사정에 상관 없이 이대성에게 실망할 수 밖에 없는 사건입니다.
  • 작성자 정우성 작성시간24.05.21 이대성은 또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길을 만들겁니다

    여지껏 계속 그래왔으니까요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지금까지 제멋대로 도전이었다면, 이제는 그저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밖에 못할 것 같네요.
  • 작성자 모르는사람 작성시간24.05.21 이기적인 선수 아니 그런 인간일 뿐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제 기준에선 이제 그런 사람이 된거죠 뭐
  • 작성자 본좌님 작성시간24.05.21 막말로 보상금 제대로 주고 정상적인 루트로 이적했으면 DB의 김종규가 아닌 가스공사의 김종규를 볼 수도 있었던 상황인데요. 가공 팬으로써 진짜 열받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굳이 다른 구성까지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으실거까진 없을 것 같아요. 가공은 이번 오프시즌에 그래도 의미있는 전력보강을 했으니까요.
  • 작성자 Terry Kim 작성시간24.05.21 2008년부터 계속 응원해왔고 후배여서 더 좋아했는데…이제 접습니다. 꼴도 보기 싫네요.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작성자 파란미소 작성시간24.05.21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모비스팬인지라 처음 이대성선수 들어와서 나름 유재학감독과의 케미(이전 선수들은 감독말에 순응하는 스타일이라)도 좋았고 19시즌 우승도 했었으니까요. 물론 그 이후 행보는 라건아와 같이 트레이드되고 지금까지 온건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본에서 1년만 더 하고 복귀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이제 중요한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진정성있는 사과라고 봅니다. 물론 사과를 받고 안받고는 팬들이 판단할거구요.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모비스 시절은 타팀팬인 제가 봐도 유쾌하고 너무 좋았죠. 유재학 감독 그렇게 웃는 것오 처음 보는 것 같았고, 결국 그 시절이 오래가지 못하고 지금에 온건 이대성의 지분이 크겠죠.
  • 작성자 Reichwooks 작성시간24.05.21 오퍼가 안온것도 아니고 딱 1년만 더 경험해 보고 오지 왜 이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ㅡㅡ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충분히 더 있을 수 있었던 것 같은데, 핑계를 댈 수 없는 상황까지 왔네요.
  • 작성자 basketball man 작성시간24.05.21 작년 이대성이 일본으로 갈때 1년뒤 무보상 노리고 돌아오는거 아니냐는 우려를 했었을때 그렇지 않을거라던 76다마님의 댓글이 생각나는데 사실 전 그때부터 좀 미심쩍게 보던 편이라 결국 니가 그렇지 싶은 심정이지만 오히려 이렇게 응원하고 따뜻하게 지켜봐줬던 팬들이 뒤통수 맞은게 더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이대성이 무슨 말을 해왔건 결과적으로 남은건 이대성과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 기준 인생에 두번 있을까 말까한 퐈 모두 무보상이라는 전례없는 유일한 케이스의 선수가 된거라 봅니다. 무보상 퐈가 되기까지 어떤 얘기를 해왔든 결과적으론 무보상 노리고 그런거 아니냐는 얘기에 반박할수 없게 된 셈이라고 봐요. 개인의 도전이니 한국농구를 위해서니 하는 말들은 결국 무보상퐈를 위한 포장지에 불과했다는 시니컬한 평가를 받아도 어쩔수 없을테고요. 결과적으로 이대성에게 남은 진정성이란 본인에게 있어서 최선의 이익 이거외에 뭐가 있나 싶습니다 쩝.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이대성과 개인적으로까지 알지는 못하지만, 이런저런 루트를 통해서 이대성의 성격이나 농구에 대한 자세 등을 들으면서, 이대성의 진정성을 늘 의심하지 않아왔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었으니 저도 더 할 말이 없네요.
  • 작성자 카이리무빙 작성시간24.05.21 몇시간 전에 미카와 트위터에 이대성 퇴단 글 올라왔는데 그 이후로 이대성 이름 일본어로 검색하니 이대성 열정적인 수비와 허슬플레이,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플옵진출 성공하고 목표 달성해서 우는 모습 언급하면서 미카와에 뛰어줘서 고마웠다는 트윗이 50개 이상 올라오더군요. 이들이 보기에도 그렇고 제가 전체경기를 거의 다 챙겨봤을때도 1년 뒤 한국에서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선수의 플레이라고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논란이 되는 행동때문에 1년동안 일본에서 뛰었던 플레이들이 무용지물이 되었고 제가 무슨말을 해도 못믿겠죠. 저도 제가 생각해오던 이대성과 지금 이대성의 괴리감이 커서 뒤통수 맞은 기분이네요. 진짜 1년만 더 하고 오지 무리수를 써면서 왜 돌아오는지 착잡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76다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21 일본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음에도 악착같이 하는 모습을 보며 이대성에 대해 좋은 인상을 유지해왔는데, 마무리가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저 역시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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