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국내농구 게시판

이대성에게 기만 당한 농구팬들 (feat. 이현중 인스스)

작성자밍구뱅|작성시간24.05.21|조회수10,630 목록 댓글 59

* 기만 : 남을 속여 넘김

**가스라이팅 :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듦

1. 김상규영입건으로 인한 항의성 대응이 섞인 모비스와의 계약논란
 -> 1.95억 계약 후 33위 보수총액 순위로 무보상으로 5.5억 대박
   보상선수에서 자유로워 진 채 대박이 났습니다 (올해 이재도/한호빈과 정성우에 계약을 보면 30위권 보상선수인지 아닌지가 얼마나 금전적인 메리트를 주는지 알수있습니다).

물론 주변인들의 조언과 이대성의 행동력이 콜라보된 환상적인 결과물입니다.
제도의 불합리성을 바로잡고 싶다는 얘기를 했지만 , 억 단위가 손해볼수있는 그 상황을 이대성은 멋지게 조율에 성공하며 많은 금전적 이득을 얻는것이 성공했네요.

2. 호주 리그 진출을 운을 띄워서 가스공사의 배려를 받고, 결국은 일본리그팀과 계약
 -> 가스공사에서 계약을 풀어줄 당시, 몇몇 기사와 방송에서 이대성은 호주리그에서 오퍼를 받은 실체가있으며 호주리그를 갈수있다고 전해 왔습니다. 실체는 아무도 모르죠. 진짜 왔는지 아님 왔다고 하면서 가스공사를 이용할 큰 그림이었는지요. 

결론은 호주에 가지않았다. 호주에서 오퍼가왔다고 관계자들이 말해왔다. 이 두부분만 정확히 나온 결과물입니다. 
그 당시 가스공사에서 호주가 아닌 일본리그를 가고 동시에 1년만 거기에 있을걸 알았다면 이렇게 배려를 해주었을까요?  

이대성에게 어제 실제 오퍼를 했니 안했니는 정교한 물타기입니다. 그부분은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이대성은 호주리그를 언플을 통해 도전자라는 이미지를 23.5월에 구축하고, 가스공사에서는 배려를 해줄수밖에없게 유리한 상황을 본인이 얻어내고,  실제로는  23.8월에 일본 진출을 통해서 한번 갸우뚱하게 만들었습니다.

한국선수가 일본리그에 진출하는걸 엄청난 도전이라고 평가받나요?   

하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돈이 아닌 꿈을 쫒는 이대성을 의심하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농구팬들은 그간 10년간 이대성은 돈이 아닌 꿈만 쫒는 선수라고, 가스라이팅에 가깝게 당한 상태였기때문입니다.

3. 삼성과 2년 6억에 계약
 -> 이대성은 첫해 6억이란 큰 돈을 얻었을뿐아니라,  2년 후에도 또다시 무보상 대박이 가능한 계약을 성공 시켰습니다.

3년계약시 무보상 대박을 노릴수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본인의 나이도 한살 더 먹어서는 부담스러울수있죠. 충분히 금전적으로 좋은 딜을 했어요.  삼성과의 2년간 잠시 계약하며, 성적이 안나면 다른팀으로 옮겨도 되죠. 

하지면 친형과 같은 캐나다인 브라이언킴과 형-동생 놀이를 해도되고요. 
이대성과 친한 기자 및 쉴더에게 여쭤보고싶네요. 
이대성이 일본에서 1년 다녀오면서 무보상 FA 자격이 없었다면 6억 계약을 받을수있었을까요..?

 위에 3가지 부분의 대한 저의 해석이 지나치다고 생각하시는 친 이대성의 분들 계실겁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온 이대성에 행동의 결과들을 보고, 제가 저렇게 해석하는게 정말 심하게 과장되었을까요?

다음은 23.08.02일 있었던 이대성의 일본 진출 기자회견 중 일부 입니다. (3가지 거짓과 1가지 진실)
A. 일본리그를 노크한 이유는 성장과 발전이다 (거짓)
 -> 1년만에 그 어려운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서 일본 구단에게 계약해지까지 부탁하면서 돌아옵니다. 

심지어 삼성과는 시즌중반부터 계속 컴백에 대한 교감을 했었고, 이대성이 없었다면 삼성에 감독이 지금 브라이언킴이었을까요?

수비만 하는것은 내가 하고싶은 농구가 아니니, 1년만에 다시 본인이 공격을 주로 할 수 있는 한국으로 오는것뿐이라고 보이지 않으신가요. 어느부분에서 성장과 발전을 찾아야 하나요?

B. 우리나라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이 약하다. 후배들도 해외진출이란 선택지가 들어온다면  그 선택에 영향을 주고싶다.  (진실)
 ->  그 선택에 영향을 주긴했습니다. 기자회견에 내용 중 유일하게 진실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이대성과같은 애매한 케이스는 없어질겁니다.  그냥 구단에서 협조해 주는 해외진출에 대한 도전은 이대성이 그 문을 확실하게 막았습니다.  후배들의 해외 진출길을 막는 방향으로  영향을 주었다는 점이 너무나 슬픈 부분이지만요.

C. 후배들에게 운신의 폭이 넓어졌으면 좋겠다. (거짓)
 ->  이부분은 거짓이 되었네요. 운신의 폭은 누가봐도 좁아진것같습니다. 근데 이 사실을 본인 및  주변인은 알까요?  이대성에 1년만에 돌아온것은 그냥 본인이 짊어져야하고 비판받을 부분뿐일까요?  

기자분들 기사나 댓글을 보니 이대성 주변사람들은 모를 거 같기도합니다. 

D. 아내와 가족의 신뢰와 지지 덕분에 농구선수로 성장했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한번 한국에 들어와야하지않을까요? (거짓)
  -> 저 기자회견중 코멘트를 듣고, 이대성은  1년후에 바로 한국에 들어와서 무보상 FA 를 통한 6억자리 대형 계약을 받을꺼라고 누가 생각할수있었을까요?

심지어 2년 계약만하고 2년뒤에 또 무보상을 노리는 전략을 이대성이 노렸다면  WOW!


이대성과 브라이언킴에 관계, 몇몇 친이대성 기자들의 쉴드, 가스공사에 뒤늦은(?) 오퍼, 호주리그 오퍼에 실제성, 일본리그에 오퍼 여러가지 이번이슈에 나오는 많은 말이  있지만 그냥  그간의 이대성의 인생을 지금와서 보면 그냥 늘 금전적인 이득을 최대한 쫒아서 살아왔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쫒는 행위는 전혀 부끄럽거나 이상한 부분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대성은 늘 본인은 돈이아닌 농구의 대한 열정을 쫒는다며  여러 농구 기자 및 팬들을 가스라이팅 해왔습니다.
결론은 그냥 이대성은 위와같은 돈을 철저하게 쫒는 행동과 함께  지속적인 팬들에 대한 "노력가스라이팅" or "도전 마케팅" 을 통해서 최소 5-10억정도에 이득을 보았습니다.
사실 이대성이 잘한것같기도해요. 5-10억의 자산 증가를 이룰수있다면 저라도 그랬을꺼 같습니다. 축하합니다.

범인이 누군지 모르겠으면 가장 이득을 보는 사람은 찾아라. 살면서 한번쯤은 위에 문장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대성의 그간 KBL 에서의 행적들을 통해서 가장 이득을 본 사람은 누구일까요?

 

from 이현중 인스스

P.S 이현중 선수. 잘모르면 입 닥치고 그냥 응원해라 뭐 이런의미로 올린 인스스 같은데..

미안합니다 일개 농구팬이라 잘 모르를수도있겠네요. 근데 농구팬이 없으면 당신도 없습니다.

아,,, 리얼월드에 돌아가라고 하고싶으신거 였나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CURRY#30 | 작성시간 24.05.21 아뇨 저러면 안되죠. 어려도 저러면 안됩니다.
  • 작성자모르는사람 | 작성시간 24.05.21 sns를 걍 하지 말어
    친구공개로 하든지
  • 작성자난레임비어다 | 작성시간 24.05.21 아니 그 전에 리얼월드라고 할만큼 버나요...
  • 작성자아이라클라크 | 작성시간 24.05.21 이현중은 또 뭐야
  • 작성자물개34 | 작성시간 24.05.21 이현중...ㅋ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