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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idbbk43 작성시간24.05.27 KGarnett 한호빈 선수가 아직 만으로는 33세군요.. 이대성이랑 비교되는 상황이긴 하네요.
고양이 오리온에서 데이원, 소노로 인수되면서 선수단 연봉이 전체적으로 상향된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아니었으면 가까스로 무보상으로 풀려서 정성우처럼 fa 대박 났을수도 있을텐데 상황이 참 안타깝네요.. -
답댓글 작성자 카이리무빙 작성시간24.05.27 최고.. 이대성한테는 3번의 기회가 있었죠
1. 가스공사와 약속대로 2년 해외에서 뛰고 만35세때 무보상일때 KBL 돌아오는거
2. 1년만에 돌아오더라도 FA신청 전에 가스공사에 미리 연락해서 양해를 구해 가스공사가 FA선수 영입전략을 수정할 수 있는 시간을 줄수있게 했던지
3. 기자회견을 하지않고 가스공사와 뒤에서 잘 풀던지 기자회견에서 변명하지않고 저자세로 가스공사와 가스공사팬에게 미안함을 전했어야한다
1번을 지켰으면 이대성에게 가장 최선의 방안이었고 2번 3번 상황으로 갔더라도 최악으로 치닫지않도록 본인이 행동을 잘했으면 됐는데 트럭시위가 나올만큼 이렇게 똥볼만 차기도 쉽지않은데요. 제 생각은 1년전부터 돌아올거란 계획까지 한건 아니고 김효범이 삼성 감독 되고나서 같이 하고싶어서 눈이 회까닥 돌아간것 같습니다. 사람이 그냥 솔직하게 김효범 감독이랑 같이 하고 싶었다고 말하던가 기자회견때도 끝까지 도전을 강조하고 고고한 학마냥 자신은 멋진 이상을 쫓는 대단한 선수고 겉과 속이 다른모습이 만천하에 드러난게 이렇게 반감이 커진 이유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