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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가장 늦게 시즌을 마치고 가장 먼저 선수단을 소집한 KCC, ‘맥키니-탐슨 합류‘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 대진 확정

작성자idbbk43|작성시간24.06.03|조회수2,067 목록 댓글 5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는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BCL Asia)가 개최된다.

FIBA 아시아 챔피언스 컵으로 불리던 이 대회는 올해 대회부터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시아 프로농구 팀 중 최고의 팀을 가리는 대회다.

총 8개 팀이 아시아 최강 자리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4 FIBA 인터컨티넨탈 컵에 출전하게 된다. 아메리카, 유럽 등의 강호와 맞붙는다.

2024 아시아 농구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결과
A조
랴오닝 플라잉 레오파즈(중국)
샤바브 알 아흘리(UAE)
NS 매트릭스 디어스(말레이시아)
알 리야디(레바논)

B조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즈(일본)
샤흐다리 고르간(이란)
부산 KCC 이지스(한국)
펠리타 자야(인도네시아)

KBL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KCC는 이번 대회에 기존 2023-2024시즌 외국 선수 라건아와 알리제 존슨이 참가하진 않는다. 새로운 외국 선수들이 단기 계약으로 합류했다.

NBA 경력자인 알폰조 맥키니와 이전에 KCC에서 활약한 바 있는 디온 탐슨이 KCC 소속으로 뛴다.

맥키니는 NBA 여러 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던 포워드로 햄튼 5 시절 골든스테이트의 백업 자원으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리그에서 뛰었다.

탐슨은 2022-2023시즌 론데 홀리스-제퍼슨의 대체 외국 선수로 KCC에서 뛴 경험이 있다. 인사이드에 안정감을 더해줄 것으로 보인다. 탐슨은 3일 바로 팀 훈련에 합류했으며 맥키니는 4일부터 팀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398/0000079517


국내 선수들은 이미 지난주 수요일에 소집을 해 팀훈련을 시작했고, 맥키니와 탐슨도 오늘 내일 바로 합류하나 봅니다.

선수들은 휴식기와 회복 기간도 없이 힘들겠지만, 심심한 비시즌에 볼 경기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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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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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다불거 | 작성시간 24.06.03 필리핀 대만이 없네요
  • 답댓글 작성자겐트위한 | 작성시간 24.06.03 정치적 요소 때문인거 같습니다 중국, 이란이 대신 들어간거 보니 아니 EASL과 별도의 대회 같아요
  • 답댓글 작성자idbbk4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3 겐트위한 기사 전문에는 나와있는데 한국 중국 일본 외 필리핀은 일정 등의 이유로 대신 개최지 두바이의 연고팀이 참여하고, 나머지 4자리는 예선을 통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서아시아 슈퍼리그 1 2위 레바논 이란이 참가하게 된거라고 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다불거 | 작성시간 24.06.03 idbbk43 아하 그렇군요
  • 작성자모르는사람 | 작성시간 24.06.03 두 선수다 높이가 높은 선수들은 아닌데
    좋은 활약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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