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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공식 인스타에 소식들이 전부 올라왔는데
예상했던대로 아니 그 이상으로 반응이 안좋네요.
특히나 여성 팬분들은 선수를 보고 팀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구단에 큰 배신감을 느꼈나 봅니다.
그래도 농구 도시이니까 새 멤버들이 잘해준다면
관중 동원은 문제 없겠지만 저렇게 온라인 오프라인 가리지 않도 활동력 좋은 팬분들이 많이 떠나갈 것 같아서 제가 괜히 아쉽고 그렇네요. (두가 가장 큰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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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콰미 부활 작성시간 24.06.04 제3자인 제가 보기에는 LG가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다고 보는데 솔직히 지금 멤버로 우승하는건 힘들어보이니 괜찮은 변화 같습니다. 플레이오프 탈락 확률도 높아지고, 우승 확률도 높아진 아이러니한 상황 같습니다.
단 LG 팬분들이 느끼는 아쉬운 감정은 당연한 부분같습니다. 제 7살 아들도 야구 키움 팬인데 김휘집 선수가 최근 NC로 트레이드 되고 작별인사하는 유튜브 컨텐츠 보고 서러워 울더군요.
어쨌든 KCC 팬 입장에서 LG의 이러한 변화는 솔직히 신경쓰일 정도로 전력이 많이 세진 것처럼 느껴집니다. 물론 뚜껑 열어봐야 되겠지만요. KCC가 PO 때 나올 수 있는 최상의 결과들이 한꺼번에 나와서 우승한 것처럼 LG도 못할 거 없다고 봅니다. -
작성자춘식이 작성시간 24.06.04 팬들은 충분히 아쉬울수 있다고봅니다. 다만 성적 잘나오면 다 잊혀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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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모르는사람 작성시간 24.06.04 엘지는 마레이 빼고 주전이 싹 바뀔 수 있겠네요
유기상이 강상재나 송교창처럼 감당 못할 사이즈가 3번으로 나오면 주전으로는 못나올테니.. -
작성자긱스 작성시간 24.06.04 어차피 크블이 팬들보고 일하는 리그는 아니라... 기업중심이죠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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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i Love This Game 작성시간 24.06.04 근데 결국 프로는 성적이죠! 성적 좋으면 야유도 환호로 바뀌죠. 감독만큼 그걸 잘 아는 사람도 없을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