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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UB 55 작성시간24.06.06 저번 시즌 LG 특유의 답답한 경기 운영을 보일 때 풀어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홈 경기 어린이들이 선수들 그려오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80%가 구탕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타마요가 레벨이 더 높더라도 지금은 마냥 아쉬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시래대잔치 작성시간24.06.06 1년차 때 구탕과 작년 구탕은 다른 선수입니다. 1년차 때는 새깅으로 돌파의 장점을 시간이 가면서 감소시켰는데, 작년에는 미들과 특히 코너 3점이 정확해지면서 이승우가 더 기회를 못 받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득점뿐만이 아니라 리딩도 가능한 자원입니다. 플옵 5차전처럼 흥분할 때만 감독이 잘 컨트롤하면 알바노, 벨란겔만큼은 아니지만 훌륭한 자원이라고 봅니다. 삼성이나 KT에서 활약하는 걸 봤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선수가 어느정도의 기량인지는 잘 몰라서 저는 구탕이 나가는게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