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유튜브 턴오버 프로젝트 너무 재밋지 않나요?!!

[스테픈 커리]

턴오버 프로젝트는
프로에 지명 되지 못한 선수들을 하승진이 직접 모집해서 훈련에 관한 모든 비용을 지불 하고
때로는 직접 협찬 영업까지 뛰어가며
전태풍, 최윤아 코치와 함께 프로지명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프로그램입니다.

프로젝트 시작 전 인터뷰를 보며 준비하는데 1년 가까이 남은 기간에 엄청난 시간과 돈이 들텐데 이게 가능한가 라는 생각을 하승진 비롯하여 코치진과 시청자 모두 했는데 어느덧 34회네요.

매화 1분 1초 너무 재밋고 시청한 시간 만큼 희로애락을 함께 했기에 결과가 어떻게 되던
진심으로 응원 중 입니다.

그리고 하승진.
정말 대단합니다
한 인간으로서 존경스럽습니다.

프로젝트 전 컨텐츠 조회수만 봐도
충분히 농구와 거리두며 그전에 쌓아 놓은 인지도와 이미지로 적당히 즐기며 살아도 됐을텐데 구지 많은 시간과 본인 사비까지 탈탈 털어서 이 어려운 일을 인내 하며 때로는 분노하며 책임감 있게 계속 전진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 시청을 통해 다시 국내농구에 관심을 가지고 얼른 시즌을 시작 되길 손 꼽아 기다리는 중 입니다.

턴오버 팀과 연습 경기를 뛰어준 김진용, 김선형, 최준용, 안영준,이현중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응원하고 싶어졌거든요!!

턴오버 화이팅
국내 농구 화이팅
골스 화이팅!!

[New Big3]

유투브로 수익이 어느 정도 될지 궁금하네요 재정적으로 쉽지않을텐데...ㅜ

[스테픈 커리]

그러니까요ㅜㅜ
에휴 선수들이 조금 더 힘을 내줘서
스폰서 눈에 띄길 바랄뿐입니다

[안영준]

저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데 벌써 30회 이상 했네요 윗 댓글처럼 폭발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좀 있어야 되는데 초반 기대를 많이 받았던 정연우, 정희현 등이 정체 상황이라 아쉽네요

[스테픈 커리]

백번 양보해서 정희현 선수는 장기간 부상으로 그렇다 쳐도
정연우 선수는 냉정히 디시전 메이킹이 너무 안 좋아서 최상현 선수 후보로 나오는거 자체가 엄청난 퇴보라고 생각해요
턴오버 말고도 다른 3:3/5:5 대회
많이 뛰는걸로 보이는데 되려 안 좋은 습관만 잔뜩 묻쳐 오는거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통통통]

정말... 밥친구하기 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