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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누가 누가 더 나쁠까요? 축구협회 vs 농구협회

작성자드디어국대4번이승현|작성시간24.07.08|조회수1,669 목록 댓글 22

둘 다 형편없는 조직이라는건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이 조금씩 다르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축구협회는 회장이 대기업 회장이라 돈은 많지만 돈도 안쓰면서 능력도 의지도 없죠. 

농구협회는 그냥 돈이 없죠. 그러면서 스폰을 끌어올 의지도 능력도 없습니다.

공통점이라고 한다면 협회 사람들이 한자리 차지하길 원한다, 뭐 권력욕 같은거?

 

돈은 있는데 뻘짓하는데 쓰고 똥싼거 수습 안하고 팬들을 개돼지로 보는 축구협회 vs

돈도 없고 스폰 끌어올 의지도 능력도 없고, 라건아 이후 추가적인 귀화선수 의지도 없고 2미터 넘는 선수들

이코노미 태우는 농구협회. 누가 더 나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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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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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와데라 읽고 WADE로 씀 | 작성시간 24.07.09 축구는 돈이라도있쥬
  • 답댓글 작성자드디어국대4번이승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10 돈이 있어도 그걸 선수들을 위해 쓰지 않는 축협이죠.. ㅜㅜ 저번 아시안컵때도 훈련장 하나 수배 못해서 선수들을 호텔 헬스장에서 훈련하게했으니...
  • 작성자캡틴 릭 | 작성시간 24.07.10 존재감 제로인 농협과 취두부같은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축협이라..우열을 가리기 힘들지만 지금 실시간 폼으로는 축협이네요.
  • 작성자이사장 | 작성시간 24.07.10 초박빙 ㅎㄷㄷㄷ
  • 작성자돌무더기 | 작성시간 24.07.10 여건이 완전히 같지는 않겠지만, 어떤 시점까지는 아시아권의 맹주로 나름의 자리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최근 20여년의 차이를 생각하면 협회(+선수생활 마친 후 업계의 인맥들로 힘을 쓰는 농구인들까지..)의 역량차는 확실히 있다고 보입니다.

    축구는 국내리그에서 잘하는 선수와 국제대회에서 먹히는 선수에 대한 구별이 대대로 존재했다면, 농구는 그저 우물안 개구리에 만족하는 분위기.
    축구는 외국 감독등의 도입, 선수들의 해외 진출 등으로 업계의 역량을 키우는 노력이 있었다면, 농구는 이도저도 하지 않는 분위기.
    축구는 유소년, 잔디 구장등 몇몇 발전전략등이 있었고 이를 어쨌거나 이뤄내고 있다면, 농구는 아무런 지향도 없는 분위기.

    축협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농협과 역량으로 비교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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