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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5.11.09 드라이브인에 대처하는 블럭은 김보배가 좋고 빅맨들의 골밑슛에 대한 블럭 또는 미스매치 발생 후에 헬프에 이은 블럭은 강지훈이 좋습니다. 실제로 예전 라건아가 연습경기때 강지훈의 수비에 굉장히 애를 먹었다고 하더군요. 수비범위는 김보배가 더 넓습니다. 공격에서는 김보배는 포스트업보다 좋은 핸들링을 이용해 하이포스트에서의 페이스업 전환 후 드라이브인이 장점이고 강지훈은 드리블이 투박하지만 기본적으로 엉덩이 힘이 좋아 포스트업 시 미는 동작과 스크린의 단단함이 김보배보다 낫고 결정적으로 슈팅매커니즘이 김보배보다 안정적입니다. 각자의 시선이 다르겠지만 프레디면 몰라도 강지훈의 bq가 나쁘다는 윗분의 의견에는 개인적으로 동의가 안되네요. 단순히 신체의 우위를 바탕으로 블럭만 하는게 아니라 길목을 선점한 후의 헬프 블럭을 할때 보면 상대 공격루트에 대한 예측없이는 하기 힘든 동작들이 많아요. 이원석이랑 차별화 되는 부분이죠. 레인어질리티가 어지간한 가드들과 비슷하게 나온거 보면 체지방 관리만 잘되도 수비범위는 지금보다 더 넓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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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rant Hill의 First step 작성시간25.11.11 대학에서 빅맨들은 성장하기 보다는 스스로를 검증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건 지도자들이 빅맨을 가르치는 능력이 부족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윤호영 제외.. 서지우는 대학에서 필요한 롤을 받고 확실히 성장하고 있어요..) 강지훈에 대한 평가도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데.. 대학 최고 빅맨이 이동근, 유민수, 강지훈, 서지우 순 인 것 같은데.. 강지훈 있을 때 저 선수들이 모두 컨트롤 가능했다면.. 강지훈이 없을 때 저 선수들 모두 날아다니고 골밑이 탈탈 털립니다.. 다만, 운동능력이 출중하지 않아서인지 대학에서의 성장에 한계를 부딪혔다고 보고.. 빠르게 프로로 넘어온 것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완성형선수.. 나쁘게 말하면 버스트끼가 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