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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올린 글의 보강판입니다.
사상 최초 5-6위간의 챔결이 이제 시작되네요. 두팀다 좋은 경기 펼치길 바라면서 징크스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혹시 정리하는거 말고도 더 있으면 댓글부탁드립니다.
일단 한번만 벌어진 일은 징크스로 안치고(고양의 10년주기 우승은 아직 말하기 이름) 적어도 2~3번이상 벌어진 것들만 골라서 말해보겠습니다.
1. 전희철 SK 징크스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희철 감독의 SK를 이긴 팀이 우승하고 있습니다.(이 기간동안 SK가 결승에 두번 진출했으니 당연한 걸지도요 ㅋㅋ) 이번에 소노가 우승하면 4년 연속으로 이 징크스를 이어가게 됩니다.
2. 조상현 LG 징크스
감독중 전희철 감독만 소개하기 그래서 조상현 감독도 뽑아봤습니다. 플옵에서 조상현 감독의 LG를 이긴 팀은 최종 준우승을 하는 징크스입니다. SK, KT가 LG를 이기고 결승갔을때 최종 준우승이었죠. 1번의 SK 징크스와 맞물려 이번 징크스 중에 필연적으로 한개는 깨지게 됩니다.
3. 1~2위 팀이 결승 진출못하면 우승팀은?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1위가 결승못가면 2위도 같이 따라서 못갔습니다 ㅋㅋ 그리고 이 해의 우승은 늘 kcc였습니다. 08-09, 10-11, 23-24이어서 이번에도 kcc가 우승 징크스를 이어갈지 봐야겠습니다.
4. db를 이기면 우승한다 kcc
이건 지난번에도 적었죠. 먼 옛날 98-99 현대 시즌부터 가깝게는 23-24시즌까지 플옵에서 DB(전신 나래, 삼보 등)만 이기면 그해는 우승했던 KCC입니다. 첫 우승이었던 97-98에서만 db를 못만났고 그 다음해 98-99, 03-04, 08-09, 10-11, 23-24 총 5번(이중 결승 2번) 만나 이겼고 우승했습니다. 이번에도 6강에서 이겼으니 과연?
5. 최고의 우승 청부사 최준용
프로 2년차부터 플옵에 뛰기만 하면 우승으로 보답하는 우승 킹메이커 최준용입니다. 원래 2년주기설을 쓰려했으나 코로나로 중단된 19-20이 2년 주기에서 벗어나기에(이때도 1위하고 있었는데 참 아쉽네요. 이때도 플옵가서 우승했다면 2년주기설 완성) 그거빼고 말씀드립니다. 암튼 몸상태때문에 2년마다 한번씩 플옵나가고 있는데 그때마다 우승으로 보답하는 최준용입니다. 점수로 보면 17점이상 기록하면 전승이네요. 17점 미만 경기 17승 7패, 17점 이상 경기 12승 0패. 오늘도 20점을 거둬 17점이상 무패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이번에도 우승하고 드러누울 생각을 하고있기에(얼마전 인터뷰로 드러누울 각오(?)를 밝힘) 우승만 하면 아마 1년 통으로 드러누워도 이해해줄거같네요 ㅋㅋㅋ
6. 딱한번 빗나갔지만 6강부터 올라가서 결승가면 우승하는 kcc
전주시절만 따지면 총 8번 결승에 갔고 4우승, 4준우승인 kcc입니다. 04-05는 2위로, 09-10는 3위로, 15-16, 20-21은 1위로 챔결가서 준우승했었죠. 4강직행으로 챔결간 4번 중 3번은 전부 준우승이었고(03-04만 우승), 09-10을 뺀(하승진 올스타전 삽질만 아니었음 ㅠㅠ) 나머지 6강부터 진행했던 해에 결승가면 모든 챔결을 우승했던 kcc입니다. 100% 징크스가 아니라서 넣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6강부터 진행해서 결승가면 75%의 확률로 우승했기에 넣어봤습니다. 이번에 우승하면 80% 확률이 되네요.
(번외) 두팀의 홈전승 기록은 언제까지?
소노는 팀창단후 첫 플옵에 결승가서 홈 두경기밖에 없어 표본이 좀 적습니다. 어쨌든 소노도 고양 100% 승률이고, kcc도 23-24부터 8경기 부산 100%승률입니다. 이번 결승전에서 어찌될지 모르겠는데 만약 홈전승을 이어나가게 된다면 홈경기에서 4번하는 소노가 우승하겠네요 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변수가 있는데 부산 구장이 타경기로 인해 연전을 치루게 되네요. 부분이 새로운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시구요. 너무 kcc쪽에서 적은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6번 우승했기때문에 아무래도 우승관련 기록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담주부터 재밌는 경기 기다하며 혹시 제가 못적은 우승 관련 징크스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