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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하승진과 2002년의 야오밍

작성자알렌곽|작성시간07.08.01|조회수25,536 목록 댓글 8

모두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과의 결승전을 기억하실겁니다.

 

당시 대한민국 농구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저도 그 당시 생중계로 그 경기를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중국의 야오밍은 현재 하승진과 같은 22살이었죠 우리나이로 23살.

 

22살밖에 안된 나이였지만 이미 아시아에선 야오밍의 기량은 독보적이었습니다.

 

그나마 견줄만한 선수는 같은 중국선수인 왕즈즈 정도..-0-/

 

그때 야오밍을 막기위해 서장훈과 김주성이 고군분투했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한국의 두 대들보가 막기에도 야오밍은 벅찬 상대였습니다.

 

어제 하승진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당시에 야오밍이 떠오르더군요.

 

존스컵에서 하승진의 경기를 보면서 많은 실망을 했었는데, 대만 과 어제 요르단 경기를

 

보면서 하승진이 아시아레벨을 뛰어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의 야오밍이 분명 한수위라고 보여집니다. 골밑장악력이나 체력 스피드 노련미

 

거의 모든 부문에서,당시 야오밍은 단단한 하체에 비해 상체는 비교적 마른 편이었는데요.

 

지금은 상체도 상당히 건장해졌죠. 하승진 선수도 얼마전까지 많은 비난을 받었었는데,

 

보란듯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야오밍이 NBA 최고 센터가 될거라고 생각한 사람은 없을겁니다.

 

하승진은 분명 야오밍처럼 성장하리라고 봅니다. 최고까지는 몰라도,NBA진출은 다시한번

 

해내리라 믿습니다. 현재 기량으로도  아시아에서 야오밍 다음입니다.

 

고작 2경기보고서 이런글을 쓰는게 좀 이른감이 있을수도 있겠지만,어제 경기를 보고

 

너무 가슴이 벅차올라서..ㅎㅎ 이번 대회가 끝나면 더 뚜렸해지겠죠.

 

하승진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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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Nowitzki in Mavericks | 작성시간 07.08.01 성장한거 같긴 하던데 아직까지 농구에 대한 스킬은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더군요... 대부분 어시밭아서 득점 또는 리바후에 득점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골밑에서 피벗같은 스킬들 좀 배우면 nba진출 다시 한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얏든 저도 최근 몇경기 보고 하군의 가능성에 기대감이 생겼어요 ㅋㅋ
  • 작성자마이클 요르단 | 작성시간 07.08.01 2002년때의 야오밍은 처음 국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냇던 99~2000년에 비해 파워가 많이 늘긴했지만 아직 체력적으로 부족한면이 있었죠.그렇지만 스킬은 이미 다갖춘 선수였습니다.부산아시안게임 전에 출전했던 2002세계선수권에서도 모로코를 상대로 38득점,13리바운드,8블락을 찍었죠.왜 자신이 nba드래프트 1번픽인지를 보여줬었습니다.
  • 작성자예측불허 | 작성시간 07.08.01 2002년의 야오밍과 비교하면 파워는 하승진이 좀 더 좋고 세기나 스피드는 야오밍이 좀 더 좋았던 거 같군요. 하승진도 좀더 다듬어 진다면 성장가능성은 무궁무진할 거 같습니다.
  • 작성자카림 승진 자바 | 작성시간 07.08.01 자유투성공률만 봐도 하승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어요
  • 작성자Ray Allen Iverson | 작성시간 07.08.01 태클은 아니지만 예전부터 하승진이 자유투 좋았다고 들었는데요.. 경기중에 안들어갔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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