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로 불렸던 선수들 혹은 미래를 이끌어 갈 거라 평가 받았던 선수들...
이정래를 비롯하여,
190cm 포인트가드 은희석
김일두
김동우
양희종 라이벌 김영환
현주엽
이규섭...
이정석
정재호
이들이 부상 때문에, 프로에서 자기 기량을 다 못피는 것일까요???
저는 레벨 차라고 봅니다..
저 위에 있는 선수들.... 고교 때 혹은 대학 때 괴물로 불렸습니다... 그 이유는
고등학교기 떄문에 잘한 것입니다..
이동준이 고등학생들과 경기 했을 떄, 정말 괴물이었습니다..
그런데 프로에 오니, 가능성 있는 선수가 되버렸습니다..
고등학교 때 괴물이었는데, 프로에서 실패 혹은 기대에 못 미치는 선수들은
실력이 레벨이 올라갈 수록, 하드웨어 레벨도
고등학교 때는 191이 크지만, 대학 때는, 좀 큰 선수,
프로에서는 평범한 키가 되버리고...
모든 게, 평범 혹은 조금 뛰어난 선수가 되버립니다.
어릴 때 최고 선수라고 불렸던 선수 중,
그 파괴력을 이끌어 온 사람은 방성윤, 김주성 뿐입니다...
(뭐 서장훈, 허재.. 이런 선수들은 좀 고참이니까 제외)
그러므로, "고등학교 때는 잘했는데, 프로에 오니까, 별로네... 아쉽다.. 그 폭발력은 어디로 갔을까??"
가 맞는 게 아니라
" 저 선수는 고등학교 레벨에선 매우 뛰어났지만, 프로 레벨에선 안 통하는 군... 그게 저 선수의 한계구나."
이 표현이 맞다고 봅니다.
그게 주목 받았던 선수들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것인가, 아니면, 안타까움 속에 은퇴하느냐에
차이인 거 같습니다..
지금 프로에 대학 때, 혹은 고등학교 때 최고 아니었던 선수 있었을 까요??
현주엽 최고
전희철 최고
김병철 - 허재를 이을 슈팅 가드
오용준 - 고대 때 연고전 50점 득점... 최고의 3점 슛터
정재호 - 한국 포가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포인트 가드 (대학 때)
김동우 - 대학 농구계의 서태웅...
김기만 - 드래프트 3순위
추승균 - 한양대 에이스??
양희종 - 국대 2번.. 감독이 가장 좋아할 선수
이한권 진경석 정훈 - 낙생고 성대 3인방 대학 최고 레벨의 선수
모두가 최고 였습니다..
최고끼리 모인 곳이 프로 입니다.
거기서 롤플레이어를 하던
슛터를 하던
수비를 하던
에이스를 하던
특출 나게 자기 역할을 찾아야지 살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바로 지금 주목 받고 있는 고교생 그 선수가 말이죠...
박성진 선수.... 나이키 캠프에서 외국 감독에게 극찬을 받고
전 최고의 포가로써, 대학 때도 30점씩 꽂는 스테판 마버리 형 포가가 될 거라
생각 했지만, 지금은 중앙대의 포인트 가드로써, 그저 좀 뛰어난 대학 선수 일꺼라 봅니다..
공격력으로 섣불리 그 선수를 191cm 키로... "괴물"로써 인정해 준다면,
그 선수도 나중에 묻힐 것입니다...
왜냐면, 프로농구에선 공격을 용병이 책임 지고,
우리 나라 선수들은 킥 아웃 된 볼을 메이드 시켜주는게
역할이니까 말이죠..
프로 농구의 고질적 병폐도 어쩌다 보니 언급 됬네요...
국대에서 3점 슛터로 김본좌로 별명 얻었던 김동우란 선수도
"정말 프로에서 용병 너무 잘한다. 정말 너무 잘한다... 국내 선수는 그저 용병을 보조할 수 밖에 없다."
라고 말했죠... 용병이 책임 지고
국내 선수는 3점 받아먹기나
용병에게 볼 얼마나 잘 넣어 주는 가로 평가 받는 곳...
그래서 함지훈 같은 선수도, 그런 류의 선수가 아니니까
10순위까지 떨어진 점...
그것이 한국 농구의 병폐이기도 합니다..
자꾸 딴소리 하게 됬는데요..
저 괴물 같은 득점력에 놀라는 사람은 많지 않을 거라 봅니다.
191cm가 191cm 앞에서 농구 하는 거 하고,
191cm가 2m05가 득실 되는 (내년에 하승진 오면, 신장 제한 없어지니까)
농구하는 거하고 다르니까요
그러니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괴물"이란 용어 함부로 붙이지 말고...
그저 그 선수들이 잘 크게,
어떤 점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또 보완 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써주셨으면 합니다.
어린 선수가 괴물 소리 너무 일찍 들어 버리면,
공격에만 맛들려서...
다른 거에 충실하지 못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 되기 때문이에요..
고등학교에선 그가 에이스가 될 지 모르지만,
프로에선 왠만한 실력 아니면, 제 1공격 옵션 되기는
어려우니까 말입니다...
어린 선수들이 잘 커줘야 우리 나라가 발전합니다...
정훈 같은 선수, 이정래 같은 선수
기대 많이 했던 선수들 그 선수들이 잘 커줬으면
어땠을 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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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JBin 작성시간 08.03.25 정재호는 정말 아쉬웠죠.. 전랜 팀사정은 개판이고 그렇다고 정재호가 전랜때 보여준건 시즌 막판에 활약이었지만 그것뿐이었고 오리온스가서 좀 해주다가 김승현 부재시 주전으로 나왔을 때는 많이 실망스러웠고 지금 다시 전랜으로 트레이드 되서 뛴 경기도 많지 않죠.. 참 답답합니다 팬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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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용가리-58 작성시간 08.03.25 한만성 !!!! 결혼전 술먹고 도로에서 교통사고 당해 사망했죠...뇌사상태로도 있었던듯...그때 동행도 여럿있었다는데....ㅉㅉ 아까운 인생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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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 좋아 작성시간 08.03.25 정훈도 수비에서는 현재도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보이는데 이제는 나이가 걸리네요 점점 발이 늦어질 시점이니깐요.비시즌에 팀훈련 모두 소화하고 개인훈련으로 수비훈련만이라도 꾸준히했으면 합니다.얼마전에 정훈이 자신의 팀내 역할이 슛터라고 하던데 솔직히 원드리블 후 타점이야 정말 최고지만 슛률이 떨어지니 현재 젤 잘한다고 보여지는 수비에서만이라도 좋은 모습보여줘서 국대에 뽑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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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꽃어린이 작성시간 08.03.26 흑임들에 비해 못하니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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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자녀,213cm로 키우는 비법!! 작성시간 08.03.26 제2의 허재, '허중' 이기사가 아직도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