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방에서 다들 트래블링, 깽깽이스텝, 따닥스텝, ㅤㅎㅜㅂ스텝 이야기가 나오길래 찾아보니 논란이 있나보네요.
http://www.kbl.or.kr/game_rule_10.asp?pageNum=8&subNum=6&pageCode=10
KBL규정 10장 73조 트래블링입니다.
제 73 조 트래블링
1. 정지해 있는 상태에서 볼을 잡는 선수는 어느 발이든 한 발을 피벗 풋으로 하고 피벗 할 수 있다.
2. 선수가 움직이면서 또는 드리블을 끝내면서 스톱하거나, 패스하거나, 슛을 하고자 할 때에는 2박자의 리듬으로 할 수 있다.
⑴ 선수가 움직이면서 볼을 받고 드리블을 시작할 때 2박자의 리듬을 이용할 수 있다.
⑵ 첫 박자는 다음과 같은 때 형성된다.;
1) 볼을 받을 때 볼을 받는 시점에 한 발이 플로어에 터치되어 있거나
2) 두 발이 플로어에서 떨어진 상태로 볼을 받는다면 그 후 한 발이 플로어에 터치되거나 볼을 받은 다음 두 발이 동시에 플로어에 터치될 때
3) 두 발이 플로어에 터치된 상태이거나, 두 발로 동시에 플로어에 내려선 형태로 스톱했을 때이다.(이 선수는 어느 발이든 피벗 풋으로 하고 피벗할 수 있다.)
⑶ 두번째 박자는: 첫 박자가 형성된 다음 어느 한 발이 플로어에 터치되거나, 두 발이 동시에 플로어에 터치될 때 형성된다.
1) 볼을 가진 채 두 발을 플로어에서 떼고 공중에 있게 된다면 그 선수는 어느 발이든 플로어에 되돌아오기 전에 볼을 손에서 떠나보내야 한다.
2) 한 발이 플로어에 터치되었거나 한 발이 먼저 플로어에 터치되도록 플로어에 내려 선 선수는 그 발만을 피벗 풋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일단 그 발을 플로어에서 들어 올렸다면 볼을 손에서 떠나보내기까지 다시 그 발이 플로어로 되돌아오게 할 수 없다.
3) 1박자로 내려섰던 발로 점프한 선수는 2박자 째에 두 발로 동시에 플로어에 내려설 수 있다. 이 상황에서 그 선수는 어느 발로도 피벗할 수 없으며 한 발 또는 두 발을 플로어에서 들어 올렸다면 어느 발이든지 플로어로 되돌아오기 전에 볼을 손에서 떠나보내야 한다.(패스 또는 슛만 가능)
3. 드리블을 시작할 때에는;
⑴ 정지한 채로 볼을 잡거나
⑵ 정당하게 스톱을 한 다음에는 피벗 풋을 플로어에서 들어올리기 전에 볼을 손에서 놓아야 한다.
4. 볼을 소유하고 있는 선수가 플로어로부터 피벗 풋을 들어 올렸다면 피벗 풋이 플로어로 되돌아오기 전에 패스나 슛을 하여야 한다. 만일 이 상황에서 공중에 있는 동안 볼을 떨어뜨렸다면 그 선수는 그 볼을 최초로 터치할 수 없다.
5. 볼을 잡고 있는 동안 또는 스톱을 하면서 플로어에 넘어진 선수는 미끄러짐으로써 이득을 얻을 수 없다.
6. 필드골을 시도한 선수는 그 볼이 백 보드나 림 또는 다른 선수에게 터치되지 않는 한 먼저 터치할 수 없다.
7. 자신이 패스한 볼이 상대방 백 보드, 림이나 다른 선수에게 터치되기 전에 패스한 선수가 그 볼에 먼저 터치할 수 없다.
8. 드리블을 끝내거나 볼의 컨트롤을 시작하는 선수는 계속해서 같은 발로 플로어를 터치할 수 없다.
(벌칙) 볼의 소유권을 잃는다. 볼은 바이얼레이션이 발생한 곳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사이드 라인 밖에서 상대 팀에게 주어지나 그 지점은 프리 드로우 라인의 연장선 상보다 베이스 라인에 가깝지 않은 지점이어야 한다.
트래블링 콜의 주요 쟁점은 항상 "어느 발을 피벗풋, 즉 축발로 보느냐"가 관건이겠죠.
피벗풋이 정해지면 피벗풋이 들어올려질순 있어도 땅에 다시 닿을순 없습니다.
고로 이것은 ㅤㄲㅒㅇㅤㄲㅒㅇ이냐 짝발이냐가 관건이 아닙니다. ㅤㄲㅒㅇㅤㄲㅒㅇ이가 워킹이 될 순 있지만 엄밀하게 공중에서 패스를 받은 상태에서 받기 전에 마지막으로 밟은 발로 다시 내려온다고 해서 그것이 트래블링이 될순 없겠죠.
예시로 들어주셨던 모든 영상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실겁니다.
그건 바로 공을 잡기 전에 점프한것인지, 공을 잡고나서 점프한 것인지 구분이 실시간으로는 애매했다는 겁니다. 그런 경우 심판의 눈에 의지할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오심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규정상 어디에도 "같은 발로 두번 딛으면 트래블링이다"라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저 피벗풋이 떼어진 다음에 다시 닿으면 트래블링이라는 이야기만 있습니다.
그말이 그말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건 이제 독해력의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Thirty 작성시간 10.12.15 저도 트래블링 논란이 일어나는 스텝에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점프 후에 공을 잡았냐, 공을 잡고 점프했느냐가 애매한 경우
- 일반적으로 점프하는 동작에서 공을 잡으면 공중에서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느린화면으로 보면 발은 여전히 플로어에 붙어있죠.
이런 동작을 관대하게 봐주던 걸, 이제는 인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Thirty 작성시간 10.12.15 2. 공을 잡고 점프했다면(1 스텝 소모), 다음 딛는 발이 모듬발 착지냐 따닥착지냐가 애매한 경우
- 모듬발이면 드랍스텝, 흔히 말하는 투스텝?이 되겠고, 따닥착지면 어느발이 먼저 닿았냐에 따라서 홉스텝이거나 축발이 다시 닿아서 트레블링이겠죠.
이것도 기존에는 따-------닥 하고 딛어도 모듬발로 관대하게 봐주던걸, 이제는 얄짤없이 불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트래블링 아닌걸 부는게 아니라, 룰상으로 트래블링인걸 봐주는거 없이 부는거죠
기사를 찾아보니 트래블링 룰 강화가 아니라 트래블링 룰 "적용 강화"가 맞는 표현인 듯 하네요
규정을 바꾼게 아니라, 원래 정해진 규정대로 칼같이 적용한다는 말이겠지요 -
작성자LEGEND DUNCAN 작성시간 10.12.15 근데 올시즌 유난히 논란이 되는게 공중에서 공을 잡고(발이 붙은 상태에서 잡았는지 애매한 경우죠) 점프한 반대 발로 찾지한뒤 다시 반대쪽 발로 점프하면 레이업 스텝으로 별 문제 안삼는데 처음 착지하는 발이 그 전 발이랑 같을 경우에는 칼같이 불고 있죠. 공을 잡는 경우로 부는거면 양쪽 모두 경우에서 많이 불려야 하는데 말이죠..
-
답댓글 작성자JuNya 작성시간 10.12.15 그게 강화된 룰이죠.. 애매 모호한건 사실입니다.^^
-
작성자JuNya 작성시간 10.12.15 지금 글에는 슛이나 드리블 패스 어느것에선 상관없이 공잡는 시점에 따라서 트레블링이 발생하고 안되고가 적혀있네요. 이 글을 보고도 공잡는 시점에 상관없이 점프한 발이 다시 플로어에 닿는게 무조건 트레블링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답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