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필리핀 전에서 아쉽게 졌네요.. 아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습니다.ㅠㅠ
그래도 이번 대회 TV중계를 빼놓지 않고 챙겨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부모님과 함께 경기를 지켜봤는데, 평소에 야구만 즐겨보시던 아버지도
흥분하시며 보시고, 어머니도 농구가 재밌다며 끝까지 같이 응원했습니다.
여기서 느낀게... 절대 경기가 지루하지 않더군요..
특히 심판 콜과 작전타임...
이것은 우리나라 KBL의 고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KBL을 보다보면 위 두 상황 때문에 경기가 루즈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고 느껴요.
따라서 대중들도 많이 외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 알럽회원들처럼 농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야 끝까지 보겠지만
관심이 없는 분들에게는 지루하고 자꾸 끊기다보니 재미도 반감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야구보다 농구가 훨씬 박진감있고
보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농구가 소외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많이 아쉽네요..
점점 자리가 밀린다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만 개선된다면 우리나라 농구도 충분히 인기를 끌 수 있고 재밌다고 생각되는데
정말 아쉽네요~
여튼 오랜만에 가족들과 재밌게 농구를 본 후에 갑자기 생각이 들어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하루빨리 우리나라도 농구 열풍이 불었으면하네요~
내일 대만전 우리 선수들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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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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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oodGuy 작성시간 13.08.10 동감합니다. 농자도 모르는 제 와이프가 선수들 이름까지 외울정도로 이번 대회 열심히 보고 있는데......많이 아쉽네요.....
대만전이라도 멋지게 이겨줘서 문제점은 남겠지만...수고한 선수들이 최소한 웃는 얼굴로 한국으로 돌아가 다음을 준비하길 바랍니다. -
작성자티플.... 작성시간 13.08.11 감독들의 지나친 항의를 안보는것도 보는맛을 배가 시키는 요인이 됩니다..KBL 어떤감독들의 지나친 항의는 진짜 지치고 지겹습니다.. 이번대회에선 그런장면이 거의 없으니 빠르고 깔끔하게 진행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