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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터넷리 작성시간19.06.23 서장훈은 전국 어딜가던 경기장에서 인상쓰고, 투정부리고, 승질부려서, 관중들의 야유를 독차지 하던 선수입니다.
요즘 예능에서 맹활약하지만..저는 김구라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계약의신 작성시간19.06.23 이미지 메이킹이 이렇게 중요하죠.
첫인상 2초만에 사람 느낌이 결정 된다는데...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이미지를 현재만큼 끌어올린게 정말 신기하긴 합니다. -
작성자 내당AIR 작성시간19.06.23 그동안 농구인생을 보면 수많는 견제 목부상 이후 잦은 심판항의 그리고 목장훈이라는 팬들의비난 그래서 팬들에게 인상쓰는건지 경기 끝난후에 팬들에게 인상쓰는건 잘못했다고 생각하네요
옛날에 티비에서 서장훈이 버스타려고 가는데여성분이 엉덩이 크다고 웃으면서 이야기하는데 서장훈이 째려보는게 생각나네요
그런데 국내농구 계속보면서 심판들 수준보면 서장훈 항의가 이해가 되는편도 들더라구요
농구선수로써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외 안좋은 평판은 스스로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상누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23 항상 목보호대를 차긴 했었죠. 근데 kbl 심판 수준이 서장훈 한테만 적용 되는게 아니기에 이해가 안가는거네요. 어느 부분에서 최고의 선수인지 궁금하네요. 초창기 sk시절에는 용병과 버금가기는 했었죠. 근데 시기가 지나가면서 매 경기 욕을 해가며 심판,선수한테 대들고 했기에 저는 본 받지 말아야 할 최악의 선수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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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세상누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9.06.23 내당AIR 기록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선수를 평가할 때는 스탯 뿐만 아니라 팬서비스, 경기 내외적인 행동 등을 다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을 해서요. 한가지 예로 들자면 우리나라에서 팬서비스를 정말 잘 해주는 호나우도를 우리형 이라고 부르면서 칭송을 해주는 이유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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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내당AIR 작성시간19.06.23 세상누림 농구선수로써 가치는 지금까지 현 국내선수들이 서장훈보다 나은점이 없기에 그의 스탯이 어느정도라 가볍게 여기긴 안타깝네요
하지만 프로로써 팬하게 대하는 자세는 분명 잘못된거죠 우리도 너무 선입견을 가지고 비난하지 않았냐 하는 반성도 필요합니다 -
작성자 GoldenVelvet 작성시간19.06.23 그래도 저는 어렸을때나 팬사인회때 서장훈선수보러 자주갔었는데,,,좋은기억밖에 없더군요 팬이라고 하니까 잘 웃어주시더라구요ㅋㅋ그래서 방송나오는거 자주 챙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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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st_032 작성시간19.06.23 경기 매너나 경기 후 매너 까지, 안좋게 보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저또한 어린시절 농구보러 가면서 서장훈 선수를 메인으로 구단에서 하는 이벤트도 해봤고, 경기후에 싸인도 받아봤지만 밝은 모습이나 친절함은 없었거든요. . 무섭기나 했었지, 근데 사람은 참 본인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거 같아요. 농구를 직접 즐기는 사람이면 어느정도 이해하지 않을까 싶은게, 나에게 저런 플레이를 했다면 저런 상황이 왔다면 생각한다면 그 당시 서장훈 보다 나았을까 생각도 들고 내가 인생을 살면서 한 순간이라도 저사람보다 많은 생각을 하며 치열하게 살았나 생각도 들고,, 이미지세탁이란 느낌도 본인이 인정할만큼 크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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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Best_032 작성시간19.06.23 그냥 네티즌이 왈가왈부 하기엔 그 안에 너무 많은게 담겨있을꺼 같아요. 새벽에 방송 잘봤네요. 실검에 왜 오른지 알만한 방송이라 추천! 최근 은퇴한 하승진 선수의 선수생활 우여곡절도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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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Seraphic 작성시간19.06.23 Best_032 22222 자기를 동물원의 사자와 비교하더군요.
계속 찌르고 괴롭히몀 어흥 하니까 사람들이 계속 자기를 괴롭힌다고..
경기중에 참는것도 한계가 있어 보였습니다.
대학교 1학년 생이 실업팀 다 이기고 농구대잔치 우승을 해버렸으니 말 다했죠.
아건 허재도 이충희도 못한거였습니다. 성인 무대 데뷔하자마자 이렇게 씹어먹은 선수는.. -
작성자 【out pitch】 작성시간19.06.23 그렇게 따지면 허재감독도 크게다를바는없죠..
감독으로서 보여줬던 모습들도 근데 막상 가장 가까이서 겪었던ㅊ하승진은 최고의 감독이라 말하죠..
저는 지금 예능에서 보여주는 서장훈의 모습이 진짜 모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키드가 되고싶어요~~^^;; 작성시간19.06.23 서장훈이 프로시절 매너마 팬서비스에서 좋은 점수 못 받는건 인정할 수 밖에 없죠 그런데 그의 선수 시절 얼마 안되던 팬 입장에서 이해는 합니다 국보센터라고 평가받았지만 데뷔 때부터 가장 많은 편견과 비난에 휩싸였던 유일한 레젼드급 선수일겁니다 대학리그가 사실상 성인무대 데뷔였던 당시로 볼 때 갓 20살짜리가 온전히 감당하기엔 힘든 것들이었죠 동료들로부턴 코트에서 린치를 당하지 않나, 협회나 심판들은 더 가혹하게 판정을 하고, 팬들은 키나 외모로 많은 비난과 욕을 해댔었죠 전 그런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에서야 스포츠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부각되고 팬들도 성숙해졌지만 당시 우리나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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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키드가 되고싶어요~~^^;; 작성시간19.06.23 전반이 그렇지도 않았죠 프로로써 가장 오래되고 인기가 많은 프로야구조차도 탑급 스타들 팬서비스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고요 그때의 서장훈이나 지금의 서장훈이나 둘 다 진짜 서장훈이 맞다고 봅니다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치열함과 주변의 시선이 많이 다르다는 것이겠죠 승리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하지 않아도 되고, 그런 모습에서 보이는 서장훈을 대중들이 좋아해주니 본인도 그에 맞는 여유와 즐거움으로 대중을 대하는 것일겁니다 예전에 어떤 자리에선가 서장훈은 선수시절이 하나도 즐겁지 않았다고 했었죠 이번에 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저의 서장훈에 대한 생각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