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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밍구뱅 작성시간20.12.07 KCC에서는 베스트로 박진철-오재현 or 이준희를 생각했을텐데, 두선수다 앞에서 지명되며, 차선의 선택을 할수밖에없었습니다.
이근휘가 D리그에서 별 활약을 못보이고 뒤에서 지명한 DB에 선수들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며, KCC팬들사이에서는 제2의 김지후다 망한픽이다 말이많지만
이근휘가 8픽까지 내려왔는데 그선수를 안뽑고 지나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습니다. 군면제 2년이 있기에 그냥 천천히 지켜보면 10분가량 쓸 슈터를 기대하면될것같네요. 8픽으로 사실 주전을 기대하는것도 욕심이죠.
작년에 2라운드 중반선수와 비교해본다면 곽정훈같은경우는 스틸픽이라고 생각을합니다. 반대로 얼리때문에 올 드래프트 고만고만한 선수 댑쓰가 좋았다는 의미겠죠.
곽정훈은 4번을 주로 보면서 프로에서 포지션이 애매하지않을까 싶을텐데, 2번을 보더라도 사실 전혀 문제가없는 민첩성을 가졌고 3:3 경험덕분인지 외곽에서부터 공격을 시작하는 경우가많아서 큰 걱정은 되지않습니다. -
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0.12.07 조석호 쿼드러플 더블은 고교 무대가 아니고 금명중시절입니다 ㅎ
말씀하신것 처럼 제일 이해가 안가는 픽이 엘지의 윤원상 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세부적인 플레이스타일은 차치하더라도 비슷한 신체조건의 가드들을 너무 수집하고 있네요. 윤원상을 픽할걸 미리 알았다면 박경상을 잡지 않았을거 같은데 신인드랩을 fa시장 개장 전으로 땡기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런 엘지의 가드 자원 포화는 2015드랩 정성우 한상혁 픽도 한몫하고 하고 있는데 예전 오리온스의 오용준 박성욱 픽을 떠오르게 합니다. 대학 4학년 딱 1년만 봤는데 오용준 박종천 못지않은 폭발력을 가진 당시 기준으로 장신슈터였지만 박재일 오용준처럼 팀내 비슷한 자원들을 뚫지 못했고 주전들만 갈아대던 김진감독 밑에서 결국 빛을 못보고 은퇴했죠. 엘지는 저 많은 가드 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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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Unsung Peter Pan 작성시간20.12.07 박진철은 참... 김현민 대학시절만큼의 슈팅만 됬어도 평가가 상당히 올라갔을거 같은데 대체 대학에서 뭘 배운건지 모르겠습니다. 제물포고시절과 비교하면 몸은 정말 좋아졌는데 기술은 하나도 늘지 않았으니... 프로야구만큼 육성시스템과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면 박진철 같은 원석스타일은 프로젝트형 신인으로 키워봐도 괜찮을거 같은데 저 몸으로 저정도밖에 못하는것도 안타깝네요. 센터 출신 강을준 감독과 현 탑클래스빅맨 이승현 밑에서 잘배워서 성장했으면 합니다. 조석호는 디리그 있는팀으로 가서 경기경험을 좀 쌓았으면 했는데 아쉽게 됬어요. 디리그 전의 2군리그 출범때부터 가장 적극적으로 2군 운영에 참가했던 구단이 오리온스인데 요즘 행보는 좀 실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