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요즘 현지에서 루머가 나돈다고 하는데.. 랜들...

작성자[LAL]TheKobe| 작성시간17.11.10| 조회수2832| 댓글 14

댓글 리스트

  • 작성자 Tedrenaline1 작성시간17.11.10 이미 3년동안 모인 에셋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보여줬습니다. 슈퍼스타 키우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란걸 다 보여준 셈이죠. 게다가 랜들 같은 선수는 우리나 아끼고 좋아하는 선수지 사실 트레이드 가치 자체도 작은 편입니다. 슈퍼스타 데려올 수 있을 때 데려오는게 좋은거에요
  • 답댓글 작성자 [LAL]TheKob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0 그런데 지금 랜들 역할을 누가하죠?그럼? 지금 랜들 하나만으로도 모멘텀이 왔다갔다 하는 경기들이 많은데 지금 이상황에서 랜들 팔면 그리고 슈퍼스타들은 온대요? 폴조지 커즌스도 그냥 어서옵쇼 돈많이주면 온대요? 그게 이미 4년전부터 레이커스가 해오다가 망한 방식 아닌가요? 빅네임 오겠지 오겠지 했는데 온애들이 누가 있죠?
  • 답댓글 작성자 [LAL]TheKob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0 거기다가 제가 또 말하고 싶은건 슈퍼스타들을 데려오더라도 팀의 색깔과 맞는애들을 데려와야죠 커즌스 폴조지가 달리는 농구가 가능한 애들인가요? 다 볼호그인데 거기다가 론조볼도 있는 우리팀에 지금 걔네들이 필요하다 생각하시는거에요?? 그럼 잉그램은 식스맨으로 돌리고요?
  • 답댓글 작성자 Tedrenaline1 작성시간17.11.10 [LAL]TheKobe 그니까 데려올 수 있을 때 데려오는 거죠. 그리고 막무가내로 데려온다는게 아니라 퍼즐을 맞춰봐야죠. 무조건 퍼주는 것도 아니고요. 아직 젊은 선수들이지만 한계가 나타나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재 트렌드와 전략 시스템 상 커즌스와 폴조지는 데려오면 훨씬 나은 공격력이 되지 마이너스가 될건 없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비니워니 작성시간17.11.10 [LAL]TheKobe 슈퍼스타는 팀칼라를 바꿀수있는게 슈퍼스탑니다. 잉글램 식스맨 가는게 두렵나요? 론조볼 있는팀이 뭔데요? 퍼스트팀 가드라도 되나요?
  • 답댓글 작성자 [LAL]TheKob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0 Tedrenaline1 전략 시스템으로는 이해되도 트렌드 상으로는 이해가 안되네요. 지금 달리는 농구 하고있는 상황에서 저 둘이 더 도움이 된다라....... 저도 둘이 싫은게 아닙니다 근데 지금 우리 팀 구성상 그럼 싹다 엎어야된다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 [LAL]TheKob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0 비니워니 그럼 론조볼도 같이 내보내기르바랍니다. 론조볼 왜뽑았죠 어차피 그에 맞는 팀 구성을 해줄것도 아닌데.... 팀칼라를 바꾸기에 월튼이 달리는 농구보다 정적인 농구를 더 잘 구사하나요? 감독도 무시 못하겠죠? 슈퍼스타 안오는게 싫은게 아니라 지금 팀컬러 자리잡고 있는데 굳이 또 변화를 주자고요? 그리고 지금 자원으로 업템포 농구 말고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고작 슈퍼스타 한명 온다고요?
  • 답댓글 작성자 Tedrenaline1 작성시간17.11.10 [LAL]TheKobe 일단 흥분하지 마시구요.

    월튼이 업템포를 하고 있는 이유는 런앤건 전략이 지금 레이커스에 가장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젊고 에너지 있고 흐름을 잘 타기 때문이죠. 런앤건을 전략의 핵심으로 삼는 것은 사실 이미 실패한 플랜입니다. 런앤건 만으론 단기전에서 결과를 뽑아내지 못했고 가장 큰 예로 런앤건의 대명사 마이크 댄토니가 런앤건보단 빠른 템포의 외곽 공격과 유기적인 패스 플레이를 전략의 핵심으로 쓰고 있단게 있죠.

    슈퍼스타가 와서 플랜을 바꿔야되는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지금의 플랜을 좌시하는건 월튼이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그게 가장 맞는 전략이기 때문이에요. 레이커스의 공격 전략은 70프로가 런앤건이고 30프
  • 답댓글 작성자 Tedrenaline1 작성시간17.11.10 Tedrenaline1 로 가까이가 스페이싱을 통한 돌파와 킥아웃 연계 플레이 입니다. 대부분 아크 쪽에 넓게 퍼져서 자리를 잡고 볼 핸들러가 스크린 플레이나 돌파로 공격을 풀어나가는데 이 상황에서 볼 핸들러가 폴 조지나 커즌스로 업그레이드 된다는 건 엄청난 플러스입니다.

    업템포 농구라고 100프로 달릴 수만은 없어요. 특히 업템포 농구는 파파비치가 흐름을 끊는 수비 농구로 작살을 낸게 많아서 서브웨폰 정도로 쓰이구요. 지금 판을 갈아 엎는게 답이다가 아니라 농구란 스포츠 자체가 슈퍼스타의 존재 유무가 게임을 바꿉니다. 레이커스엔 그런 페이스 체인저가 없어요.
  • 답댓글 작성자 Tedrenaline1 작성시간17.11.10 Tedrenaline1 코비로 예를 들어볼까요? 내쉬와 드와잇 등이 있을 때 공격이 안 풀린 이유는 다른게 아니라 플랜이 안 맞아서 였죠. 슈퍼스타가 많은 팀은 다른게 필요없고 특히나 코비의 팀은 말할게 없습니다. 코비와 가솔의 레이커스가 강했던 건 코비가 빅맨을 이용한 아크 대각선 쪽에서의 투맨게임이 역대급 최고의 선수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투맨 게임을 하는 동안 오덤 부야치치 같은 선수들이 스페이싱을 해주며 컷인과 외곽슛으로 서포트를 해줬기 때문이죠.

    레이커스는 런앤건을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딱히 들고나올 전략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흐름으로 밀어 붙이다가 후반에 힘이 떨어져서 역전패 당하는게 잦은 이유도 이 때문이구요.
  • 답댓글 작성자 PATRICK BEVERLEY 작성시간17.11.10 Tedrenaline1 저는 사실 레이커스 내쉬-코비-월피-가솔-하워드 판타스틱4때 많이 좋아했는데 성적은..ㅜㅜ

    그래도 역시 레이커스는 화려한게 잘 어울리죠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LAL]TheKob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1.10 Tedrenaline1 흥분한건 아니지만 제가 제 아집으로만 글을 적은 건 죄송합니다. 그냥 요즘 팀이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서 더더욱 그랬네요. 죄송합니다. 정말 오늘 보스턴을 보니 그리고 샌안을 보니 우리도 그런팀이 될수없을까 생각해보게된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 kb8/24 작성시간17.11.10 왠지 90년대 초중반 리빌딩과 비슷한 방향으로 가는듯 합니다. 그때도 밴엑샐 에디존스 세발로스 캠블 필러 린치
    같은 젊은 선수들 잘 모아놨다가 샥이라는 빅네임 위주로 팀을 개편하느라 트레이드 자원으로 사용 했었죠. 저도 골스나 오클처럼 뽑은 선수들 잘 키워서 강팀 만드는걸 보고 싶은데 이 팀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팀이 아니라서...ㅎㅎ그리고 짐버스의 유산들은 어떻게든 정리 하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럼에도 현재 랜들의 플레잉타임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어차피 트레이드 할거면 현재 폼이 좋은 랜들을 좀 더 뛰게 해서 트레이드 가치를 높이는게 낫지 않나 싶은데...
  • 답댓글 작성자 네인 작성시간17.11.10 랜들은 정이 많이 들어서 보내면 맘이 아플듯 해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