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를 보는건 언제나 익숙하지 않죠. 오늘도 졌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오늘 필리 vs 레이커스를 보면서 1997이 떠오르더군요.
바로 신인왕 앨런아이버슨 vs 고졸 루키 three air ball 코비브라이언트죠.
사실 시몬스의 재능이 너무나 뛰어나서 잉그램과 비교한는 것이 맞나 요즘 생각했었는데요..
그 코비가 육체를 완성시키고 어떤 스탯을 찍었는지 생각해보면 잉그램에게 거는 기대가 줄어들순 없을것 같습니다.
아직도 점퍼나 돌파를 할때 강한 컨택을 이겨내며 편하게 쏘는 느낌이 아니잖아요.
몸이 완성되었을 때 얼마나 발전할지 아직도 기대가 매우매우 큽니다.
저는 언제나 잉그램이 25+ 스코어링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의 카와이가 될거에요.
근데 잉그램이 운동능력에서 발전이 크게 있을까요?
밀워키 괴물의 데뷔전을 보니까 처음부터 잉그램보다 난놈으로 보이더군요.
쿠즈마가 날아다녀도, 론조가 트리플더블 찍어도 언제나 저는 잉그램 보고 갑니다.
게임에 졌지만 다시 힘내볼려고 글 씁니다.
다음 선즈전은 또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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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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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로보트태권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1.16 네. 징하죠 ㅋㅋ 다행히 선즈가 백투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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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네인 작성시간 17.11.16 저도 동감합니다. 잉그램 포텐이 시몬스 이상이라고 봐요.. 마인드와 성향도 신체조건 이상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크게 높여줄거라고 봅니다. 몸때문에 포지션 싸움할떄도 밀리고 몸장착되고 포스트업장착후
슛비거리만 대학시절만 나와줘도 아마 좀더 전투적인 듀란트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팬심 듬뿍담아서 무럭무럭 자라거라~~~~^^ -
작성자Azi. 작성시간 17.11.16 다음시즌까지 웨이트트레이닝 좀 하면서 더 성장했으면 합니다.
언제 코비가 중간에 팀조언자로 합류할런지... -
작성자로보트태권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11.16 이쯤에서 가을새 형님의 시즌 초반 평가가 나올때가 된 것 같은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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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론조 ball 작성시간 17.11.16 코비처럼 맘먹으면 벌크업 쉽게 할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잉그램도 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