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넷츠와 접전 끝에 승리!!

[swingman kobe]

브루클릿 넷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접전 끝에 승리 하였습니다 ㅎㅎ 

새글이 하나도 없어서 승리 소식이라도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랜들과 클락슨 내년 FA를 위해 트레이드 된다면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에 경기력이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최근 승리한 몇경기만 봐도 랜들과 클란슨의 공이 꽤 크다고 보여집니다. 

론조볼은 부상으로 빠져 있고, 쿠즈마는 요즘 많이 버거워 보입니다. 가장 기대하는 잉그램은 잘 크고 있지만 폭팔적으로 스텝 업을 할까? 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는 조금 드네요 ㅎㅎ

언제쯤 패보다 승이 익숙한 왕조 레이커스 모습으로 돌아올까요? 리빌딩 기간이 이렇게 길줄은 몰랐네요 ㅎㅎ

p.s : 내년 커즌스를 노리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이면 상황이 어떻게 될지 .. 고수님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어른이]

하트가 잘해주더라고요. 잉그램 쿠즈마는 말씀대로 요즘 시즌 초보다 덜 번뜩이구요. 랜들이랑 클락슨은 역시 연차가 쌓이다보니 어느정도는 해 줄것같은 안정감이 생겼네요. 론조 볼이 참 보는 맛이 있는 선수인데 얼른 보고싶네요. 최근에는 볼 없이도 팀이 농구같이 농구하고 있기는 하지만요.

[어른이]

커즌스는 아직 젊다고는 해도 아킬레스 완전 파열이면 원래 기량만큼 돌아오기는 힘들것같습니다. 저도 랄의 커즌스 영입을 바라던 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운 부상이었네요. 이렇게 된 이상 디 조던으로 방향 선회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강골에 수비 좋고 자유투도 좀 나아졌고 나이도 88년생으로 아직까지는 FA로 질러봄직 하고요. 조던 입장에서도 어차피 LA 사는데 이사 안가도 되고 좋지 않을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