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랄팬호수인작성시간18.06.09
애덤모리슨도 있네요. 참 그리운 시절입니다. 저시절을 보면 그리운 마음도 너무 들지만 한편으로는 08년이 너무 아쉽네요. 11년은 뭐 생각지도 못하게 발목잡힌 느낌이었는데, 08년은 정말 정말 딱 눈앞까지 왔는데 말이죠... 만약 코비가 3핏을 이루었다면, 그에 대한 평가도 지금보다 많이 달라졌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작성자Lakers#42작성시간18.06.10
08-09시즌은 우승할 것 같았고 09-10시즌은 7차전 때 집에 오자마자 결과 안보고 다운받아서 보고 그랬던 때가 있었는데여 ㅎㅎㅎ 그 때는 중계도 많이 안해줘서 보기도 힘들었죠. 요즘은 중계환경도 많이 좋아지고 스마트폰이 있어서 확인도 편리해졌지만 예전에 이겼을까? 하는 두근거림이 그립긴 하네요 ㅋㅋㅋㅋ 7차전 4쿼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