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draft.net]
장점: 전형적인 픽앤팝 빅맨으로 훌륭한 사이즈와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UM에서 39%의 3점 성공률을 기록했다.
오픈찬스에도 강하고 림근처, 퍼러미터 어디에서든 창의적으로 득점을 만들어낼 능력이 있다. 페이스업 4번으로는 볼핸들링이 우수하고 6'11"치고는 좋은 퍼스트스텝을 가지고있다.
속공시 잘 달리고 덕분에 많은 골밑 득점 기회를 만들어낸다. 대학 내내 53% 이상의 필드골 성공률을 기록한 효율적인 득점원이다.
인내심이 강하고 다양한 포스트무브를 보유하고 있다. 손이 제법 빨라서 헬프수비때 스틸을 할 수 있다. 농구에 대한 감이 좋고 리더십과 경기에 대한 본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집중력이 뛰어나다.
훌륭한 운동능력을 가지진 못했지만 종종 퍼러미터에서 가드들과 매치됐을때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의 신체능력을 보여주었다.
뛰어난 손과 픽앤팝 능력은 그를 이상적인 픽앤롤 빅맨으로 만든다. 림 근처에서 빼어난 스핀무브를 보여주곤 한다.
단점: 대학에서 먹혔던 페이스업게임이 아마 NBA에서 더 빠르고 큰 수비수들에겐 쉽게 막힐 가능성이 높다.
림프로텍터로서의 능력이 부족하고 운동능력이 빼어난것도 아니며, 4번을 막을만큼 빠르지도 않다. 다음 레벨(NBA)에선 스트레치 빅맨으로서의 능력을 제외하곤 다 안먹힐수도 있다. 6'11"의 신장치고는 리바운드 능력도 평범한 편이다.
슛을 쏘고 간간히 인사이드 득점을 해주는 것 외에 다른 능력이 NBA에서 통하지 않을거라고 예측되고있다. 40%에 육박하는 3점 성공률을 가진 슈터답지 않게 자유투는 70%가 되지 않는다.
총평: 훌륭한 사이즈와 발전하고 있는 페이스업 게임을 보유한 우수한 슈터가 될 자질이 있으나 더 빠르고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진 경쟁자들과 붙게 되었을 때 인사이드/아웃사이드 득점력이 모두 감소하거나 외곽에서만 겉돌 가능성이 있다.
NBA 컴패리즌 : 켈리 올리닉
[Bleacher Report]
공격에서의 장점: 7푸터로서 훌륭한 슛을 가지고있다. 39경기에서 6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으며, 2시즌 연속으로 39% 이상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였다. 24개의 픽앤팝 슛을 성공시켰고, 픽앤롤 상황에서 22개의 필드골중 18개를 성공시켰다.
상대 수비가 달려들면 돌파해서 득점하는 능력도 준수해서 스팟업 상황에서 돌파로 22개의 필드골중 14개를 성공시켰다.
컷인하는 타이밍을 보는 능력도 뛰어나고 마무리능력도 훌륭하다 (32개중 25개 성공)
공격에서의 단점: 피지컬한 수비에 약해 포스트업 등급이 38%밖에 되지 않는다. 아이솔레이션에서는 37%밖에 되지 않고 경기당 평균 27.6분씩을 뛰었으나 시즌 내내 총 33개의 어시스트밖에 하지 못했다. 슛이 들어가지 않는 날엔 별 쓸모가 없을 것이다. 빠르지 않은 발 때문에 수비를 벗겨내고 림에서 득점을 하기 힘들지 않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
수비: 수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포스트 수비능력이 27%밖에 평가받지 못했다. 상대가 와그너를 상대로 쉽게 득점하고 자리를 잡아도 쉽게 밀어낸다. 퍼러미터 수비도 그닥 나은건 아니다. 슛 컨테스트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픽앤롤 스위치디펜스도 거의 못할 것이다.
루키시즌 예상: 스트레치 빅맨으로 조금 뛸 수 있을것이다. 스페이싱에 도움을 주고 프론트코트에 슈팅능력을 더해줄 수 있다. 포스트나 인사이드볻보다는 스팟 업 슈터로 더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수비력의 한계 때문에 오래 뛰진 못할 것이다.
예상 롤: 벤치 스트레치 빅맨
NBA 컴패리즌: 프랭크 카민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