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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바세계로안녕 작성시간18.06.30 레이커스는 지난 몇 년간 손만 빨았지만 매년 오프시즌 시장에서 뭔가라도 있을 것처럼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번 오프시즌도 무엇을 보나 레이커스가 핫합니다. 코비 이후에는 선수가 아닌 팀의 팬으로서 거론되는 fa들이 와도 뭔가 이상하고 안 와도 이상할 것 같은 복잡미묘한 상황입니다. 더이상 코비가 이끄는 레이커스는 아니지만 르브론이 이끄는 레이커스라.. 그렇다고 이렇게 판이 짜여졌는데 아무것도 없이 지나간다라.. 참 복잡합니다. 그나저나 올해도 어김없이 화두의 중심으로 떠오른 레이커스를 보며 '역시 레이커스다'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비가 스무쉬 파커나 크리스 밈을 데리고 고군분투하던 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