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팬들의 심경 뿐일 수 있지만,
골드앤 퍼플에 걸맞는 선수가 왔다라고 하기도 민망한 정도의 노장을 그것도 윈나우에 끝을 보여주’던’ 선수가 오는데, 예상되는 이유가 참 아이러니 합니다.
말년에 편한 삶과 가족의 안위...
소소하게 유망주의 성장, 플옵 7전 4승시리즈로의 복귀 정도 원하던 우리한테.. 파이널만을 바라보며 팀을 쥐락펴락하던 선수가 가족들 생각하면서 온다니까 참...
복잡합니다.
저번시즌에서 아니 플옵 코트위에서 보여준 활약상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유명 영화의 압도적인 빌런의 위력을 보는듯한 모습이었죠. 역시 실력만큼은 굉장한 선수라 느바 역사상 존중 받을 만한 실력이다. 라는 생각을 가졌었죠.
하지만 선수 자체가 내가 사는기간의 거의 반을 응원하던 팀에 온다. 아니 왔다..
말 그대로 복잡하네요.. 비도 많이 오는데 참 복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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