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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Lakers [Showtime Lakers]

마음이 복잡합니다....

작성자제퍼슨|작성시간18.07.02|조회수1,427 목록 댓글 9
팀 레이커스를 정말 오랜시간 응원해 왔는데... 눈팅 회원이지만... 극 안티 대상이였던 릅이 오니 정말 복잡하군요... 흐름이 대부분 오지 않기를 바라는 분위기였다고 생각 했고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던 팬이였지만... 흠... 어차피 왔으니 응원해야 하는 걸까요??? 하지만 팀이 아닌 릅에 맞춰 팀을 다 갈아버릴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여러븐들은 어떠신가요??? 저만 이런건지..... 비도 오고 쐬주나 한잔 하러 가야 겠습니다... 하늘도 울고 저도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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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JBJ V3 | 작성시간 18.07.02 일단 다 갈아엎지는 않을 것 같구요.

    확실한 건 르브론 중심으로 팀이 돌아가긴 할꺼에요.

    하지만 내년 시즌 LA에서 플레이 하는 것 보고 팀이 많이 이기고하면 안티에서 팬으로 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스포츠에서 가장 큰 동기부여이자 행복은 바로 승리니까요.

    물론 LA팬에서 떠날 수도 있지요.
  • 작성자욱스★ | 작성시간 18.07.02 4년 계약한 이상 일단 팀플랜 짜기가 쉬워졌죠. 그래도 2-3년차엔 우승을 위해 전진할꺼라 예상 되네요. 사치세야 레이커스가 무서워할 팀은 아니고 선수들은 모였고 추가 보강이 진짜 기대 되긴하네요. 릅이 오면서 선택지가 진짜 넓어졌다는 느낌이나네요.
  • 작성자제퍼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02 네 릅이 오면서 발생 하는 파생효과 부분은 대략 적으로 알고 있고 대형 FA영입으로 중심 잡고 우리 겸둥이들 언능 성장 시켜 대권에 다시 도전하자 라는 마음으로 그래도 꾸준히 레이커스를 지켜 보았지만 왠지 모르게 릅은 정말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술한잔 하면서 친구와 나눈애기증에 이런 부분때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에는 구단에 대한 로열티 그리고 팀의 더맨으로서 대권에 도잔하는 모습들을에 대한 향수 때문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작성자제퍼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7.02 릅은 아무래도 제가 생각한 부분과는 정 반대되는 행보를 그간 보여 왔다고 생각 하거든요... 근데 제 칭구놈은 저와는 생각이 또 정반대더군요... 왜 팀에 대한 희생을 선수에게 강요하는가 선수가 목적을 위해 가는길이 왜 그 길뿐이없냐고 말이죠...
    수긍은 하는데 감정이... 너무나 울고 싶은 하루 입니다... 반박할수도 없는 제 모습에... 하늘도 울고 저도 웁니다....
  • 답댓글 작성자자유와 평화 | 작성시간 18.07.02 친구분이 맞는 말씀이에요. 우리는 선수들에게 로열티와 희생을 바라지만, 기량이 떨어지면 트레이드 칩으로 활용하고 누구 좋은선수 영입하고 이런거 생각하거든요. 사실 비지니스 그이하 그이상도 아닙니다.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면 자신만 스트레스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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