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LA Lakers [Showtime Lakers]

많은 관심이 없으시겠지만 이번 섬머리그로 본 신인평....

작성자DK샤크|작성시간18.07.09|조회수1,645 목록 댓글 8
르브론이 오면서 관심이 확 가서 그런지

작년 섬머리그는 볼 쿠즈마 하트 잉그램 보는 맛에 섬머리그 하이라이트와 리뷰가 많이 달렸는데....

올해는 리뷰글이 하나도 안 보이기에 섬머리그를 본 올해 신인들 평가 좀 해볼려합니다....

일단 올해 섬머리그는 조쉬하트 하나만 2년차로 참가했구요... 토마스 브라이언트, 가루소도 참가하고 있지만

이름만 브라이언트인 우리 작년 2라운더 빅맨은 올해 섬머리그에서도 뛴 모습을 본적이 없고...

가루소는 섬머리그에서도 그저그런 활약을 보여주기에...

아마 올해도 그냥 로스터 채우기 용도로 사용될듯 합니다...

올해는 그래도 르브론이 왔으니 가비지 타임이 작년보단 많이 나올꺼라 예상하기에.... ( 좋은의미로요....)

작년보다 플레잉타임이 아주 조금 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조쉬 하트는 예상 밖으로 참가를 해 섬머리그 레이커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작년에 하트가 보여 준 실력이면 굳이 참가를 해야하나 싶긴하지만 본인이 참가한건지 팀이 시킨건지는 몰라도 참가를 했구요...

확실히 대학무대때 에이스를 한 선수라 그런지 에이스롤을 잘 수행하네요..... 리그때도 저렇게 하면 좋겠지만요....

일단 올해 신인 3명을 뽑았는데 그 중 1라운더 후반픽으로 뽑은 와그너 그리고 봉가? 그리고 상당히 이름 어려운 미카일럭??

이렇게 있는데 일단 보여준게 별로 없는 봉가?를 제외하면 이번 신인들도 쿠즈마 하트 못지 않게 쏠쏠히 사용 할 수 있다고봅니다.

일단 와그너는 완전 맞춤형 르브론이 좋아하는 빅맨입니다....

픽앤팝이 상당히 좋고 기본적으로 3점라인에서 활약하는 클블에서 러브의 역활을 할 수 있는 선수인데요....

젊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풋워크도 센터 포지션 대비 쏠쏠하고 기본적인 스크린 플레이를 아주 르브론이 좋아하게 잘합니다...

스크린 걸어주고 빠지는 타이밍이 아주 좋아서 론조 잉그램과도 상당히 호흡이 잘 맞을꺼 같습니다....

개인기량이 엘리트 신인급들은 아니지만 지금 팀구성에 딱 맞는 빅맨을 뽑았구요....

생각보다 신인떄 플레잉타임을 보장받을것 같습니다..... 예상은 한 20분 내외정도??

3점 되고 스페이싱되는 빅맨이 수비까지 잘해주면 참 좋겠지만 수비는 뭐 구멍급은 아닙니다....

힘이 좋은 선수가 아닌지라 골밑에서 터프한 맛은 없는데 체구대비 나름 버티는 힘은 어느정도 있는편이며...

나름의 수비머리가 있습니다... 개인 수비능력에 비해 나름 팀수비를 잘 짜준다면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역량이구요...


섬머리그와 정규시즌과는 당연히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지금 리그 추세와 포스트 플레이를 제대로하는 빅맨이 멸종되고 있기에


르브론이 있는 4년동안 잘 성장한다면 리그에서 롱런할수있는 보급형 빅맨이 될꺼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미카일럭??


이 친구는 딱 전형적인 유럽 2,3번 인데요...


슈팅력 준수하고 드리블 어슬픈거 같은데 나름 준수하고 좌우 사이드 스텝은 느려서 공간을 많이주는 수비를 하지만


수비머리는 좋아서 예측수비를 잘 하는  유럽형 2,3번 선수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2번 보기에는 느리고 3번 보기에는 사이즈와 웨이트가 딸려보이기에 확실히 리그에서 2년정도는 체계적인 관리를 받아서


조 잉글스를 목표로 달려야할 친구라 생각합니다.....


나름 이 친구도 농구머리가 좋아보이기에 가비지 맴버중에는 가장 뤀의 사랑을 받을꺼라 생각합니다....


지금 레이커스 2,3번 포지션이 르브론이 오면서 하트 교황님 랜스 쿠즈마 잉그램 넘처 흘르고 있는데....


과연 이 경쟁에서 어느정도 버틸수 있을까 좀 불쌍하기도 하구요....


그 봉가?? 이 친구는 아마 마지막 필라델피아 경기떄 아주 잠깐 나왔기에 뭐 평할 껀덕지가 없습니다....


부상회복후에 이제부터 나올듯 한데 뭐 큰기대는 안하고있습니다....


빅맨 라인업이 너무 허접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아마 맥기 와그너가 5번쪽에서 타임을 분배할듯하고....


르브론이 4번수비를 하는 스몰라인업으로 아마 시즌 플랜을 잡은듯합니다....


쿠즈마 잉그램은 3,4번을 상대 라인업에 따러서 3,4번을 왔다갔다해도 하드웨어에서 크게 밀리는 선수들이 아니기에


올해 센터는 아마 영입이 있다고 해도 시간떄우기용 선수가 올 가능성이 높구요...


와그너는 르브론과 합만 잘 맞는다면 꽤 볼만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치면서 이번 신인들도 신경써 주세용ㅠㅠ


작년과 비교했을때 너무 관심이 없어서 불쌍할정도에요ㅠ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LAL]Clarkson to Kuzma | 작성시간 18.07.09 조쉬하트 썸머리그에서 정말 군계일학이네요 올해 기대됩니다 와그너도 스탈은 정말 말씀하신데로 르브론에 딱 맞는 빅맨인데 정규시즌에서 얼마나 해줄지 궁금하네요 오늘 교황님 론조 쿠즈마 그리고 마보이 자바일 맥기! 나와서 응원하던데 넘 보기 좋네요 ㅎㅎ 기대됩니다 다음 시즌-
  • 작성자릅스만 | 작성시간 18.07.09 47픽으로 어떻게 스비 같은 선수를 뽑는지... ㄷㄷ 봉가도 기대됩니다 어제 진짜 7턴오버였나? 나와서 턴오버만 하는거 보고 역시 원석이라 1~2년동안 정규시즌에서는 보긴 힘들겠구나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유로스텝 한번 하고 들어가더라고요 ㅋㅋ
  • 작성자릅스만 | 작성시간 18.07.09 It’s already gotten to the point where everybody is surprised when Svi’s 3’s miss. The bench had their hands up before his release on his first attempt (which was just short).
  • 작성자FOR_THE_WIN | 작성시간 18.07.09 정리 감사합니다!
  • 작성자코비쑤 | 작성시간 18.07.09 스비는 클레이탐슨 스멜 풍겨서 좋더라구요 ㅎ
    잘키웠으면 좋겠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