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확고부동한 림프로텍터가 없는 골밑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작년에)글을 쓸 때 올해 FA에서 르브론보다는 커즌스를 1순위로 잡아야한다고 썼는데 커즌스가 공격도
좋지만 림프로텍팅이 되는 센터여서 더 탐이 났었는데 부상으로 모든게 날아가버렸죠ㅠㅠ 작년 골밑수비는 리그 최하위권에
가까웠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심한거 같습니다.로페즈,주바치,랜들처럼 골밑수비를 기대할 수 없는 선수들이다 보니 리그 상위권
센터가 있는 팀들을 상대로는 정말 처참하게 골밑이 털렸는데(개인적으로 아직도 엠비드의골밑 맹폭격이 지워지지않네요 ㅠㅠ)올해
의 바그너,주바치,맥기도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겠죠ㅠㅠ
2.수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선수들도 수많은 질문을 받았을 볼 분배 문제
르브론영입이 확정되고서부터 이 문제는 대두되었고 론도가 영입되고 시즌을 끌어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볼소유 문제가
라고 생각하는데 이 문제를 풀어가는데 가장 중요한건 윌튼의 역할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윌튼이 잘 풀어갈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르브론이 클블때처럼 한다면 별로 효율적이지 않을꺼 같고 론도,볼 같이 리딩좋은 가드가 48분내내 같이 뛸거라는걸
생각한다면 1번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수 있게 르브론이 양보를 하는게 개인적으로도 체력이 세이브 되서 좋고 팀적으로도
선수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에 르브론이 제발 양보를 했으면 좋겠네요(르브론이 내쉬-코비 사례를 보고 뭔가 꺠닫기를....)
3.넘쳐자는 2번 포지션의 선수들의 활용
KCP,스비,랜스스티븐슨,하트까지 2번 포지션이 완전 과포화 상태인데 전체적인 공-수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주전은 KCP가 맞는거
같은데 백업은 누구를 1옵션을 세워야 할지 굉장히 궁금하네요.바로 아랫글에 올라왔는데 슛팅력 하나만큼은 큰기대를 받고 있는
스비,이미 검증된 식스맨 랜스스티븐슨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좀 더 길게 보자면 하트를 백업2번으로 쓰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시즌 하트를 보면서 전 피닉스 시절의 숀 매리언이 생각났습니다.비록 포지션은 다르지만 신장대비 최상급의 리바운드 능력
개인이 득점을 만들어 낼 순 없어도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10+이상 해낼수 있는 득점력, 생각보다 괜찮은 3점슛 능력,거기에 에너
자이져 역할을 할 수 있는 것까지 그리고 추가로 내년에 KCP를 못잡고 탐슨마저 놓칠수도 있음을 가만하면 하트가 백업2번을
맡기에 가장 좋을거 같네요.
뭐 어쨋든 전 이세가지를 중심적으로 다가오는 시즌을 볼 생각인데 어떻게 해서든 6위자리를 좀 사수했으면 좋겠네요 (7.8위는
플옵 1라운드 상대가 골스,휴스턴이 확정적인지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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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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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매직★제임스 작성시간 18.09.28 르브론의 스타일변신이 이팀의 한시즌 흥망을 좌우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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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릅스만 작성시간 18.09.28 LeBron on playing off-ball: "That's going to be very key for our team"
"When I'm bringing the ball up teams are able to just kind of key in on me... When I'm off the ball, you can't do it as much... That's going to be very key for our team." - LeBron to @LakerFilmRoom on how having multiple ballhandlers allows him to attack.
https://t.co/KNMo2BalqE -
답댓글 작성자FOR_THE_WIN 작성시간 18.09.28 빙빙 돌리긴 했지만 어쨌든 오프더볼을 하긴 하겠다는 얘기같네요. 본인은 미련이 있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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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릅스만 작성시간 18.09.28 FOR_THE_WIN 미련이 있거나 빙빙돌려서 말한건 아닌거 같은게.. 클블에 있을때부터 공 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했었죠 지난 시즌 클블에선 아예 불가능해서 할수가 없었지만.. 랄 말고 고려했던 팀이 시몬스 펄츠가 있는 필라였던거 보면 확실히 공 없는 플레이를 하고 싶었던건 맞는거 같아요 본인도 이번 시즌에 가장 기대하는 부분인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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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FOR_THE_WIN 작성시간 18.09.28 릅스만 아깐 점심 먹으러 나가느라 대충 봤는데 영어를 자세히 읽어보니 릅스만님 말씀이 맞네요. "내가 볼을 들고 플레이할 때는 팀원들이 나한테 많은걸 기대했지만, 오프더볼로 플레이하면 이젠 그렇게 못할 거다. 그게 우리 팀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