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시즌 로스터운영이 기대가 되네요!

[불꽃내쉬]

 론도와 커즌스와의 계약이 성사됨으로써 일단 로스터의 큰틀은 잡혔고 남은 두자리정도를 어떻게 채우는가가 중요한 상황인데

팬분들의 기대처럼 이궈달라가 합류하면 좋을거 같네요

그것과 별개로 저는 다음시즌 보겔감독의 로스터 운영 즉 출전시간 배분이 어떻게 이뤄질지가 궁금하네요.포인트가드 포지션은

현재까지는 론도와 카루소가 전부이고 카루소가 현실적으로 가비지 멤버임을 고려하고 론도가 선발로 나올지 백업으로 나올지는

모르게겠지만 어쨋든 론도가 코트에 없는 시간동안은 포인트가드가 없이 경기를 운영해야 할텐데 이 시간을 어떻게 채울지 궁금

하네요

뭐 르브론이 볼운반 및 리딩이 좋은 수준이기때문에 그린-KCP의 3&D라인의 백코트라면 수비와 르브론의 킥아웃패스로 받아먹는

3P 공격에서의 밸런스가 기대가 될거 같은데 과연 이 라인업이 나올지는 역시 시즌이 시작되어야 알 수 있겠죠

또다른 면은 쿠즈마의 출전시간입니다.다음시즌이 3년차 시즌이지만 루키시즌 기대이상의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고 르브론이 합류한

소포모어시즌에도 르브론과의 조화도 좋았고 선수본인의 기량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D트레이트때도 쿠즈마만은 지켜내려고

할 만큼 기대가 되는 선수인데 AD-커즌스의 합류로 인해 이 선수가 얼마만큼의 출전시간을 배분받을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AD는 4번에서 뛸때가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지만 AD가 5번커버가 충분히 가능한 선수라는 걸 감안

한다면 르브론-쿠즈마-AD의 선발라인업이 가능할텐데 보겔감독의 머릿속엔 이런 구상이 될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남은 자리는 이궈달라-코버가 온다면 서부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있는 라인업일텐데 과연 이 선수들이 레이커스로 올지

아니면 클리퍼스나 다른팀으로 갈지가 레이커스의 팬으로써 이번 FA시장 마지막을 기대하게 되는 소식일거 같은데 두 선수가

합류하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I Can Fly]

전 며칠 전 걱정과 달리 지금 로스터가 마음에 드네요^^

[D12.]

이궈달라는 희망사항이 될거 같구요
코버는 레이커스 아니면 식서스 두팀중 한팀이 될듯

[zerak]

스타팅은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르브론-AD-대니 그린까지는 확정 같고, 남은 두 자리는... 커즌스랑 kcp가 들어가려나... 암튼 론도 쿠즈마 맥기 덕에 벤치 경쟁력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타이즈]

전 론도와 커즌스가 주전일거 같아요.

[욱스★]

전 부상만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멤버 어렵게 얻은만큼 실패하든 성공하든 오래많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