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경기보면 11년전 가솔 왔을 때 생각나네요.

[Blockshot]

몇 시즌 고생하다가 특급 빅맨 오고 승리가도를 달리는 게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ㅋ

그땐 매경기 끝날때마다 가솔 찬양에 포럼 분위기 난리도 아니었었는데..

사실 요즘 AD의 활약은 그때 가솔을 보며 받은 느낌보다 훨씬 대단하긴 합니다. 

다만 아쉬운 건 그때와 달리 여기 까페와 포럼이 참 조용하네요 ㅠㅠ 

옆동네도 그렇게 북적북적해 보이진 않고.. 

무튼 AD 50점 경기 루팡하면서 보다가 옛 생각 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모르는사람]

가솔은 A급이지만
갈매기는 S급이니까요

[Blockshot]

확실히 S급은 다르긴 하네요. 공수 다 휘어잡는거 보니 그때보다 더한 눈호강이 없네요 ㅋㅋ

[카즈야정]

오랜만에 레이커스 농구 정말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몇 년간 너무 힘들었어요~

[뱌쿠란]

가솔 트레이드 => 1픽이라서 기대많았지만 유리몸 + 2진급 조합 트레이드
AD 트레이드 => 잉,볼,하 레이커스 주전급 3명이 넘어가서 출혈이 심했음

현재 가솔 트레이드처럼 재현할려면 자레드 더들리+퀸쿡+신인1명+론조볼로 AD 받아온격이죠 당시 레이커스 가솔 실력보다는 트레이드 패키지가 사기였으니.. 더구다나 서부1위였죠

[뱌쿠란]

마지막으로 파우가솔도 멤피스에서 유리몸 신세였는데 둘이 엇비슷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