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어 나와서 탈탈 털릴줄 알았는데요
오늘 선발 라인업에 하워드가 들어왔는데 스페이싱이 전무하니 롱샷위주로 공격을 전개 1.3쿼터는 굉장히 답답했습니다. 대신 수비에서 적극성으로 쉬운 찬스를 주지 않았고 유타주전들의 부진한 슛감으로 비등하게 끌고 나갔습니다. 3쿼터 후반 터커를 메인 핸들러로 쓰다가 연속된 실책으로 위기에 빠졌으나 릅이 수습해주고 4쿼터 부터는 스존의 생각지도 못한 활약으로 모멘텀을 가져와 역전을 해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오늘 경기보고 생각나는건
러스 선발은 어쩔수 없으니 최대한 빨리 교체하고 tht랑은 겹치지 않게 라인업을 조정해야한다
결국 스페이싱의 부재가 공격을 힘들게 만든다
릅이 수비하는건 좋으나 공격에서 효율 떨어지는건 어쩔수가 없다
대신 스크리너 역할이 매우 훌륭해서 다르게 공격 기여가 가능했다
젋은 선수들의 활동량은 매우 소중하다
터커 러스 릅 동시 기용은 매우 고통스럽다
이정도 입니다. 갈매기 컨택 훈련 컨펌 났으니 2월초에는 오기를 기대해보고 넌은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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