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트레이드 시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숑숑]

No.33 영결 레전드께서 3픽을 뽑아주셨습니다.(크리스 차일드나 아마레가 나갔어야..ㅠㅠ)

멤피스쪽에선 자 모랜트로 거의 굳혀가는거 같고 닉스는 RJ 배럿이 유력합니다.

한편에선 AD 트레이드에 참전한다는 루머가 쏟아지고 있고 레이커스와 더불어 가장 제시할 수 있는 패키지가 많은 것도 닉스입니다.

현재 닉스 측에서 제시할 수 있는 에셋은

19년 3픽, 21년 댈러스픽, 23년 댈러스픽, 21년 이후 닉스 자체 픽들

데스쥬, 낙스, 닐리키나, 미첼 로빈슨, 닷슨 등~

포럼 회원님들은 아래 두가지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1. 유망주들 많고 쌓아봐야 S급 1명이 훨씬 낫다. BIG 3 고고

                       or

   멜로 때 퍼준거 그새 까먹음? 닉스 재건을 위해 인내하고 쌓아뒀던 '프로세스' 자원들을 한방에 다퍼주느냐? 

2. AD 트레이드 시 우리가 최대한 질러볼 수 있는 마지노선은 어디인가?

[별하]

근데 이게 골때리는 게 하필 뉴올이 1픽을 먹어서... 갈매기면 퍼줄 만한 가치는 있겠지만 제가 뉴올 gm이라면 테이텀 + @를 더 선호할 거 같네요

[별하]

ad트레이드 시도는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뉴올이 잉쿠볼하 4명의 레이커스 유망주 패키지도 거절한 전례를 생각해 봤을 땐, 그에도 한참 못 미치는 데스쥬, 닐리키나, 낙스 이런 선수들은 성에 안 찰 거 같습니다. 뉴올은 단순한 물량빨 보다 더 확실한 재능을 원하는 듯해요.

물론 우린 픽이 더 많고, ad의 레이커스행 불발은 에셋의 불만족 보다도 같은 서부로 보내기는 싫은데다 뭔가 괘씸죄(?)가 더 커보여서 우리도 가능성이 없진 않긴 합니다만

[숑숑]

레이커스는 서부경쟁자이자 괘씸죄가 맞는거 같아요. 보스턴은 어빙의 거취도 그렇고 약간 정리가 먼저 필요해보이구요. 닉스 유망주들은 왠지 긁지 않은 복권 패키지같은 느낌이지만 다수의 픽과 미첼로빈슨같이 디펜시브급 잠재력을 보인 선수가 있으면 꽤 매력적인거같아요

[Wilson]

투 맥스 성공하면 시도해보고, 실패하면 접는 게 나을 듯 합니다.

[MattKemp]

보니까 순서가 AD트레이드를 먼저하면 2맥스가 안되니까 2맥스부터 하고 영입해야한다고하니 FA영입부터 보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