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랑스가 미국을 10점차로 잡는 대이변이 있었습니다. 물론 고베어의 통곡의 벽 수준의 수비력과 프랑스의 좋은 전술 등이 승리 요인이겠지만 4쿼터 닐리키나의 3점 한방과 롱2 풀업점퍼도 정말 결정적이었습니다. 4쿼터 전까지만 해도 슛쏘는데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도 말이죠.
닐리키나의 슛 2개가 꽂힐 때는 저도 모르게 일어나서 환호했네요. 다시금 닐리키나에게 기대감을 가지게 해준 경기였습니다.
프랑스팀이 닉스보다 확실히 닐리키나에게 볼도 많이 주고 리딩 맡기며 많이 몰아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4쿼터 승부처에서도 말이죠. 어쨌거나 이 대회가 좋은 자양분이 될거 같습니다.
그럼 Go Knicks~! Go France��🇷~!
다음검색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제이호 작성시간 19.09.11 그정도는 아니에요 ㅎㅎㅎ 그냥 중요항때 미들한방이 컷어요.
-
작성자별의 커비 작성시간 19.09.11 슛 장착한 닐리키나 무섭네요..
-
작성자Post Malo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9.11 닐리키나는 루키때 르브론과 기싸움 안밀리던 당돌한 모습보고 반해서 팬질하고 있는 선순데 잘됐으면 좋겠네요. 그저 끝까지 믿고 키워주는 프랑스한테 감사할 뿐..
-
작성자Wilson 작성시간 19.09.11 이번 월드컵이 4년차 옵션 실행 여부을 결정할 테스트 무대였는데 일단 합격인 듯 하네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Post Malone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09.11 맞아요. 닐리에겐 월드컵이 정말 중요했는데 오늘 계기로 자신감도 좀 많이 찾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