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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스의 오프시즌

작성자Wilson|작성시간23.07.03|조회수315 목록 댓글 3

1. 오비 토핀 인디애나로 트레이드

 

토핀의 새로운 홈을 함께 모색하기로 합의했었는데, 파트너가 인디애나로 정해졌네요.

미래 2라운드 픽 2장을 받고 토핀을 보냈습니다. 6.8밀의 트레이드 익셉션도 생겼습니다.

1라운드 8번픽을 2라픽 2장만 받다니.. 단순 손익계산을 하면 당장 손해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시즌 평균 14.7분 출전에 7.0득점(49.2%) 3.0리바 라는 성적과, 

며칠 전 토핀이 감독한테 개긴 녹취록마저 공개된 마당에 토핀으로 뭘 건지긴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개인적으로는 토핀 쪽에서 일부러 흘린 것으로 봅니다.)

이럴거면 왜 뽑았냐 생각도 들 만 한데 토핀 드랩할 때는 랜들이 올스타로 빵 뜨기 전이었고, 팁 감독도 선임하기 전이었어요. 

토핀 수비하는 거 보면 팁이 잘 안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여튼 토핀 고생많았네요. 인디 가서는 성공해서 좋은 계약 따내길.. 루키 스케일 마지막 해만 남긴 니 맘 다 이해한다..

 

 

2. 단테 디빈첸조 영입

 

예상대로(?) 디빈첸조를 4년 50밀에 영입했습니다. 풀 MLE는 아니고 0.8밀 정도 남겼습니다.

왜 남겼는지는 모르겠네요. 프런트에 샐러리 변태가 한 명 있어서 그러려니 합니다.

토핀이 나갔기 때문에 9인 로테이션에는 무리없이 들어갈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높이가 많이 낮아질 것이 우려됩니다. 하트나 배럿이 4번 볼 일도 많을 것 같습니다.

랜들이나 하트가 부상 당한다면 그거대로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3. 향후 예상

 

스타 영입을 희망하지만 일단 닉스가 원하는 유형의 선수는 시장에 안 나오는 것 같네요.

하든, 릴라드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폴 조지도 뭐 클리퍼스에 남을 것 같구요.

이안 베글리는 큰 변화없이 이대로 시즌을 맞이할 것 같다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포니에의 경우 트레이드를 하고 싶지만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포니에도 뭐 요청을 따로 하진 않은 듯 싶구요.

현재 GM도 공석이라 정말 조용히 넘어갈 지도 모르겠네요. 

조쉬 하트, 퀴클리 연장 계약하고 마무리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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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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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Knickside | 작성시간 23.07.03 리브스가 4년 56밀인데...디빈첸조가 4년 50밀이라 보니 비싼건 아닌가 싶어요. 리브스야 좀 더 성장의 여지가 있어서...
    그리고 애초에 토핀말고 가드 필요했던 시기라 할리버튼 뽑았으면 어휴....할리버튼 잘하는거보면 진짜 너무 아쉽네요. 커리야 뽑고싶어도 바로 앞선에서 뺏기기라도 했지 할리버튼 11픽이었나 했는데
  • 답댓글 작성자Wilso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7.03 드랩 당시 평가는 그래도 괜찮은 편이었어요. 굳이 따지자면 뽑고 나서 지금까지 닉스가 관리를 잘 못한 것이 크죠.
  • 작성자foreverNY | 작성시간 23.07.03 빌라노바 덱 완성(?)이긴한데 얼마나 실력 발휘를 할지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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