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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조쉬 하트와 4년 연장 계약(81M) 체결

작성자ΕΜΙΝΕΜ|작성시간23.08.10|조회수314 목록 댓글 1

 

 




조쉬 하트는 얼마 전 플레이어 옵션을 선택한 후, 

(옵트인 --> 23-24 시즌 샐러리 : 12.9M)

8월9일 연장 계약을 체결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나로우스키는 뉴욕 닉스가 
하트와 4년 81M의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트는 지난 2월 뉴욕으로 이적해온 이후, 줄곧 닉스와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시즌 후반부에 벤치에서 출전하며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했으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캐브스를 상대로 
승리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당초, 하트는 플레이어 옵션을 거절하고 FA 선수로서 
뉴욕과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옵트인을 하면서 닉스 구단은 샐러리의 유연성을
확보, FA 시장에서 단테 디빈첸조와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트는 닉스가 빌라노바 대학 시절 자신과 함께 챔피언십을
차지한 디빈첸조와 계약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었습니다. 

하트는 제일런 브런슨과 함께 2023 FIBA 월드컵에서 
미국 대표팀의 선수로 뛰게 될 예정입니다. 

그는 지난 주말 라스베이거스의 훈련 캠프에서 뉴욕을
집(home)이라 부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하트는 월요일에 펼쳐진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를 
휴식 차원에서 출전하지 못 했지만, 연장 계약이 공식화되면
다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22-23 시즌 조쉬 하트는 닉스에서 25경기를 뛰며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10.2 PPG, 7.0 RPG, 3.6 APG를 기록했고, 
필드골 및 3점슛 성공률은 각각 58.6%, 51.9%를 
기록했습니다. 

이 수치들은 플레이오프에 들어서 떨어지긴 했지만,
이건 어느 정도 예상된 것이긴 했습니다. 

조쉬 하트는 2017년 드래프트된 이후 NBA 리그에서
여러 팀으로 이적을 한 바 있습니다. 

그는 레이커스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 건으로 펠리컨스로 팀을 옮겨 2년 반을 뛰었습니다. 
2022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성사된 CJ 맥컬럼 트레이드로
블레이저스로 이적했으며, 2023년 트레이드 마감일에도
닉스로 이적을 하게 되었지만, 이제서야 그는 자신의 집을
찾은 것 같습니다. 

레온 로즈 사장이 조쉬 하트의 계약을 연장한 것은 
볼 것도 없이 당연한 결정이었습니다. 

이제 닉스 팬들은 23-24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닉스가 임마누엘 퀴클리와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순간을 기대하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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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트인을 해서 닉스가 빌라노바 대학 동창인 
디빈첸조를 영입할 수 있게 도와준 조쉬 하트. 

본인도 적절한 금액으로 연장 계약을 체결하면서 
닉스에서 브런슨 - 하트 - 디빈첸조로 이어지는 
빌라노바 와일드캣츠 커넥션을 최소 몇 년간은
보게 될 것 같습니다. 

NCAA를 호령하던 그때 그 패기로 닉스에서
활약해주기를 바랍니다. 

근데 이러다가 미칼 브리지스까지 닉스로 
오는 건 아닌지 ㅋㅋ 만에 하나라도 그렇게 되면 
팀명을 뉴욕 와일드캣츠로 바꿔야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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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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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제주소년대장 | 작성시간 23.08.10 오호 이제 퀴클리가 남았군요!
    더 비싸지기 전에 얼른 계약해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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