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가 조엘 엠비드를 데려오려면 무지막지하게 퍼줘야 한다.

[ΕΜΙΝΕΜ]

닉스가 트레이드로 조엘 엠비드를 데려오기 위해서는 

세 명의 스타터를 내주어야만 합니다. 

이번 시즌 필라델피아가 엉망이 되어서 조엘 엠비드가

트레이드를 요청한다면 리그 전체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킬 것이고, 닉스 팬들은 레온 로즈 사장과 프런트가

뭔가 해주기를 바랄 것입니다. 

만약 엠비드가 식서스를 떠나길 원한다면,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닉스는 그의 리스트 중 최상단에 위치할 것입니다. 

레온 로즈가 CAA를 떠나 닉스의 사장이 되기 전에 

그는 엠비드를 대리하는 에이전트였습니다. 

이제 닉스도 예전처럼 호락호락한 팀이 아니므로 

22-23 MVP의 잠재적 행선지는 뉴욕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제임스 하든은 지난 6월 식서스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팀을 떠나길

원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든과 대럴 모리의 관계는 최근 크게 악화되었으며, 

하든은 클리퍼스로 가고 싶어 합니다. 

엠비드는 하든이 팀에 머무르길 바란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지만, 이 스타 센터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만약 하든이 LA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식서스가

어려움을 겪는다면, 엠비드도 지각변동을 일으킬

무브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Bleacher Report는 닉스-식서스간 엠비드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아래와 같이 제안했습니다. 

이런 트레이드(안)을 닉스가 고려할 수 있을까요? 

식서스가 닉스로 엠비드를 트레이드한다면, 

그 대가로 엄청난 보상을 받게 될 것입니다. 

비록 닉스가 엠비드를 예의주시하고 있던 것은

맞지만, 닉스 입장에서 RJ 바렛, 미첼 로빈슨,

쿠엔틴 그라임스, 임마누엘 퀴클리와 함께 1라운드

비보호 픽 2장, 1라운드 보호 픽 2장을 내주는 것은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미첼 로빈슨은 식서스에서 엠비드의 포지션에서

뛰어야 되기 때문에 당연히 포함되어야 합니다. 

RJ 바렛같은 능력있는 선수가 포함되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습니다. 

퀴클리나 그라임스 둘 중의 한 명도 가야 될텐데 

이 둘은 닉스에 매우 중요한 어린 선수들입니다. 

로즈 사장이 이 두 영건을 동시에 포기하는 거래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위 트레이드(안)이 성사되더라도 닉스의 벤치에는

조쉬 하트, 단테 디빈첸조, 아이제이아 하텐슈타인, 

마일스 맥브라이드, 제리코 심스같은 재원들이 

대기하고 있긴 합니다. 

대럴 모리는 닉스와 거래하게 된다면 

포스트 엠비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닉스로부터

최대한 많은 것을 뜯어내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바렛, 로빈슨, 퀴클리, 그라임스는 식서스에게

훌륭한 보상이 되겠죠. 

조엘 엠비드는 최정점기에 있으며 23-24 시즌말에 

30세가 될 것입니다. 그는 닉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손꼽아 기다려오던 슈퍼 스타 플레이어입니다. 

만약 이 트레이드 건이 성사된다면, 

모리와 필라델피아는 닉스에게 엠비드의 보상으로 

세상 전부를 달라고 할 기세입니다. 

※ 주 : 상기 내용은 Daily Knicks 필진의 기고문을

          축약하여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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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가 현역 최고의 선수 중 하나라는 것에

이견을 달 사람은 없지만, 그를 데리고 오려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퍼줘야 하는군요......

[vagus]

말 그대로 못 먹어도 고인데, 미국나이로 30세에 길게보면 3년입니다. 그럼 다 퍼주고 남은 코어로 컨파도 어렵다고 봅니다 저는. 그럼 굳이 닉스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어차피 구단가치 최상위 팀이라 당쟝 수익이 필요하지도 않은데요. 전 올시즌도 요키치 mvp로 보는 편인데, 내구성은 둘째치고 리그내 압도적인 모습이라던지 샼 걑은 파괴력도 없는 선수한테 못 먹어고 고는 좀 아니라고 봐요.

[빵꾸똥꾸]

언제 돌아오셨대요!?
이게 얼마만입니까 ㅋㅋㅋㅋ

[ΕΜΙΝΕΜ]

얼마 전에 운영진의 선처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선발 요원이 되기 위해서 오랜 기간 소홀했던
NBA(더 정확히는 닉스) 팬질 중입니다. ㅎㅎ
곧 비스게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빵꾸똥꾸]

ΕΜΙΝΕΜ 
많이 기다렸습니다
님도 그렇고 아끼는 분들이 여럿 떠나면서 저도 그만할까 했는데 때마침 와주셨네요
마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제주소년대장]

FA까지 기다릴수는 없겠죠? ^^;;
너무 많이 내주네요 내 새끼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