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경기만에 첫승입니다.
애틀과 만나면 항상 말려들던 트래영의 투맨 게임을
패스 차단을 잘하면서 게임을 잘 이끌어 갔습니다.
바렛은 조금 더 노련해진 느낌이고 필요할때
득점도 잘해줬습니다. 다만 아직도 턴오버는 참
많네요.
랜들은 가자미 모드로 아주 잘 이끌어줬다고
생각합니다. 어시가 하나 모자란 트리플더블 기록을
(17득 12리바 9어시) 해냈습니다. 더블팀을 몰고
주저 없이 빼주는 모습도 좋았습니다.
브런슨은 3점 8개를 기록하며 지난 경기의 부진을
씻었습니다만…..
쉽게 이기는 것 같던 경기를 마직막 1분에 압박수비를
이겨내지 못하고 턴오버 2개를 하며 또 마지막까지
가슴 졸이게 만들었네요. 애틀도 역시 쉬운 득점 두개를
놓치며 승리를 양보받은 느낌입니다.ㅜㅜ
원정 경기를 이틀 연속해서 그런 걸까요….?
슛, 특히 지난 경기 그렇게 잘 들어갔던 3점이
정말 거의 들어가지 않았네요. 7/37 무려 18.9%네요.
거기다 턴오버가 18개, 랜들만 8개..
이길 수가 없는 경기였습니다.
이렇게 슛이 안들어갈때 풀어줄 수 있는
세트오펜스가 없다는게 뼈아프네요.
이틀 쉬고 한번 더 원정 경기가 클리브랜드와
남아 있습니다.
어렵네요 이번 시즌 ;;;
80승을 목표로 다시!!
GO! KN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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