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브스에게 원정에서는 이겨 놓고
홈에서는 게임을 내줬습니다.
현재 팀내에서 가장 득점력이 좋은
RJ 바렛이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했던 것이 뼈아팠습니다.
무엇보다 3점슛을 진짜 무~~쟈게
못 넣었네요. (5/30, 16.7%)
이런 형편없는 3점슛으로는 경기를
이길 수가 없죠.
* 디빈첸조(3점 3/7)마저 없었다면
진짜 끔찍했을 듯.
무엇보다
줄리어스 랜들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최악의 슛감(필드골 3/15, 3점슛 0/6)을
보여주며 단 6득점만을 기록했습니다.
이젠 King of New York의 자리를
브런슨이나 바렛에게 넘기려는지.
오늘 패배로 2승3패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앞으로의 일정도 쉽지 않습니다.
벅스(원정) - 클리퍼스(홈) - 스퍼스(홈) -
호네츠(홈) - 셀틱스(원정) - 호크스(원정)
5할 승률은 어려울 것 같고,
일단 시즌 초의 터프한 경기 일정을
잘 버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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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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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주소년대장 작성시간 23.11.02 바렛이 진짜 아쉽네요 ㅜㅜ
랜들 포함 3점은 다들 진짜 너어~~~무 안들어가네요;;;;
랜들이 또 이번 시즌은 로우 인가요??
초반 진짜 힘드네요…. -
작성자Wilson 작성시간 23.11.02 랜들은 오프시즌 발목 수술이라는 명분이 있긴 합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또 퐁당퐁당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긴 하네요.
하지만 우리 감독님은 오늘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발목은 쓸수록 강해진다."고 하시며 걱정하진 않네요.
일정이 뭐 같긴 합니다. 벌써 백투백을 두 번 치뤘어요.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