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분위기가 상당히 좋지 않은 위저즈였기에
낙승을 예상하긴 했는데,
3Q후 ~ 4Q초에 잠깐 쫄리는 순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편안한 경기였습니다.
랜들이 괜찮은 모습 보여주었고 (22 Pts)
백코트의 두 보배 - 브런슨(32 Pts)과
퀴클리(27 Pts)가 대활약했네요.
아아...제일런 브런슨...이 놈아는 정말
잘 데려왔습니다. 앞으로 수년간 닉스의
기둥 역할을 할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늘 바렛이 편두통으로 DNP였는데,
대신 스타터로 나선 디빈첸조도 쏠쏠하게
활약(14 Pts, 4/8 3PT)해주었습니다.
디빈첸조 보면 참 열심히 합니다.
알토란같은 선수에요. 역시나 굿~ 영입.
닉스와 빌라노바 궁합이 괜찮은 듯 합니다.
시즌 초 험난한 일정을 마치고 난 시점에
7승5패....나름 괜찮은 성적같습니다.
12월에 한 번 더 터프한 스케쥴 구간이
오는데, 그 전에 승수 좀 차곡차곡
쌓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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