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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드래프트 2일차 정리

작성자Wilson|작성시간24.06.29|조회수1,258 목록 댓글 2

길게도 썼는데 날아가버려서 다시 짤막하게 씁니다. 담백하게.. 

원래 가지고 있던 38번과 어제 새로 획득한 51번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1. 뜬금 34번을 획득합니다. 미래 2라픽 세 장과 어떤 선수(..죄송 이것도 다시 찾기 귀ㅊ..)의 지명권을 포틀에 보냅니다.

34번으로 마퀫 포가 타일러 콜릭을 픽합니다.

그래 귀찮은데 예의상 사진은 넣어준다.

 

2. 두둥 38번 차례가 왔습니다. 드랩데이 좋은 친구 프레스티에게 40번과 캐쉬를 받고 팝니다.

 

3. 두둥 40번 차례가 왔습니다. 피닉스에게 51번과 56번을 받고 팝니다. 응? 51번은 우리 거였는데?!?! 

그럼 우리 51번이 두 장 생긴겨?!?!?! 혼란합니다.

 

알고보니 먼저 우리가 51번을 피닉스한테 미래 보스턴 2라픽을 받고 팔았고.

피닉스는 40번을 얻기 위해 51번을 되돌려 주고 56번도 붙여준 거였다네요. 이거 사기 아냐?!;;;

 

4. 두둥 51번 차례가 왔습니다. 댈러스에게 58번, 페트리 코포넨 지명권, 캐쉬를 받고 팝니다.

오우 선수지명권 딜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닉스의 샐러리 담당 부사장 브록 알러가 특별히 변태같이 챙기는 선수 지명권입니다.

게다가 코포넨은.. 지금 은퇴하고 스퍼스 코치하고 있어요!!;;;;

 

5. 두둥 56번 차례가 왔습니다. 캔자스의 케빈 맥컬러 주니어를 픽합니다.

 

6. 두둥 58번 차례가 왔습니다. 독일 리그에서 뛴 에리얼 헉포티를 픽합니다.

 

두 장의 2라픽을 가지고 겁나게 뺑뺑이 돌려서 세 명을 픽했습니다.

눈치 못 챙기는 빼꼼 다디에 이 친구 포함하면 네 명의 루키가 로스터에 포함될 예정입니다.

하텐슈타인에게 4년 72밀을 주기 위해서 2라픽 세 명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로스터를 어찌되었든 채워야 하는데 하텐 제외 세 자리를 채워야 했고(눈치 없는 루키까지 있는 셈치면)

이번에 뽑은 2라픽 세 명을 세컨 라운드 익셉션으로 계약하면 샐러리 캡을 해치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컨 라운드 익셉션은 쉽게 말해 1라 루키들처럼 2라 루키들에게도 3~4년 계약을 샐러리 캡 영향을 주지 않고 계약할 수 있게 한

예외 조항이라고 하네요. 계약하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샐러리 캡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2라 루키들에게 이런 계약 줄려면 캡 룸을 쓰거나 미드레벨을 쪼개서 주거나 했어야 했죠.

 

지금 미칼 딜 오피셜이 아직 안나는 이유는 세부 조율이 더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이대로 딜을 해버리면 1차 에이프런 하드캡에 걸려서 하텐슈타인을 못 잡거든요. 뭘 더 보내긴 해야하는데.. 믿쑵니다 싸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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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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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키세 | 작성시간 24.06.29 마일 친구 안주려고 안간힘 쓰는거 같은데
    뭐든 주세요.ㅋㅋ
  • 작성자둠키 | 작성시간 24.06.29 감사합니다. 늘
    고마운 마음으로 잘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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