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와 같이 로고가 바뀌었다는 사실은 많이 알고 계실겁니다.
-두번째 로고는 폰트 바뀐 것 이외에는 큰 차이가 없고, 세번째는 지난 시즌 코트에 박힌 것이니 그렇다치고 네번째는 구리긴 하지만 그렇다고 쳐도.
-문제는 Primary Logo인 첫번째입니다. 저 로고는 우리가 NBA에 참여하기 시작한 1968-69시즌부터 사용하던 것인데, 이번에 로고를 바꾸면서 로고에 보라색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이게 현지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데요.
-"Purple = Royalty"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현지팬들에게는 꽤 큰 충격인 것 같습니다. Robert Sarver가 구단을 매입하면서 Primary Color를 보라색에서 주황색으로 바꾸어 가고 있긴 했었습니다.
-저도 별로 좋지 않게 보입니다.
-추가로 네번째 로고는 유니폼 뒷면에 이름 위에 들어갑니다. 마음에 안 들기는 매한가지네요.
-또 하나 추가로 지난 시즌 GSW가 보여줬던 반팔 유니폼 기억하실랑가 모르겠는데, 우리도 그런 유니폼 만듭니다. Kendall Marshall은 지난 시즌 중에 인터뷰에서 Sleeve가 있는 유니폼 싫다고 했는데 바로 만드네요. 마음에 안 드는 짓만 골라서 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래 글에도 있지만 코칭스태프 선임을 보고 현지 팬들 사이에서 Phoenix Celtics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간혹 나옵니다. 거기에 어떤 사람들은 Celtics가 되어서 Rondo를 데려오자는 멋진 얘기를 하기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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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멋찐켄신 작성시간 13.06.28 왜 그랬을까요 독창적이지도않고 기존마크에 색만 바꾸다니..포틀느낌이ㅡㅡ..호나섹이 추구하는 농구가 뭔지 모르니..뭐라 반응하기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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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데스 작성시간 13.06.28 불사조가 날아가는듯한 두번째 로고가 마음에 들던데.. 그새 또 바꾸네요.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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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네딘조단★ 작성시간 13.06.28 그냥 미친듯이 졸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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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네이 작성시간 13.06.30 검정에 주황색이니 너무 갑갑하게 느껴지네요;;
주황이 메인컬러로 오니 좋긴 했는데 희안하게 최종적으로는 검은색이 메인컬러가 되서 주황이 써드컬러가 되어버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