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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소에게 맥시멈은 오버페이일듯...

작성자뜨건물나오냐|작성시간13.12.16|조회수819 목록 댓글 10

골스전 전반만 봤는데 일단 포가로서 제일 중요한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전반 막판 10점차 넘게 벌어졌을때 그 분위기를 살려야 하는데 혼자 흥분해서 날뛰다가 서너포제션을 그냥 말아먹더군요. 그게 고스란히 골스 골로 연결되면서 6점차까지 좁혀지는 원인이 됐습니다. 자기 컨디션이 아무리 좋아도 더 좋은 위치의 동료를 찾는 모습을 보이는게 포가의 본연인데 그것도 없고 또 패스를 한다 해도 그 패스도 왠지 불안불안하구요.

박스스코어로만 봤을때는 잘 모르겠던 블레드소의 단점이 드러나는 전반전이었던 것 같은데 이게 내쉬때문에 우리 눈높이가 너무 높아진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제 생각에는 블레드소에게 맥시멈은 아직은 시기상조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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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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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eam Suns | 작성시간 13.12.16 드라기치 - 블렛소가 시너지 효과가 많이 나서 지금 백코트 2013 보여주고 있는데, 둘 중 한명 나가도 남은 한명이 지금같은 활약을 할 것인지는 또 문제죠. 둘다 확실한 단점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 작성자Alex Len | 작성시간 13.12.16 우리팀은 늘 우승권앞에서 내구성이 문제였던터라... 블렛소의 내구성은 좀 의구심이 들긴 하네요ㅠㅠ
  • 작성자아마레 IN 피닉스 | 작성시간 13.12.16 고라니와 같이 뛸 때, 웨이드처럼 높이와 힘이 동시에 좋은 가드를 만나면 털릴 것 갑습니다. 그래도 둘이서 휘젖는 것 보면 참 이뻐요.ㅎㅎ
  • 작성자shaq86 | 작성시간 13.12.17 올시즌 끝나고 샐러리 여유가 있는 팀들이 많은데 거대FA는 적다는게 문제겠네요...대충 여유있는 팀이 선즈, 랄, 올랜도, 댈러스, 유타, 워싱턴, 토론토, 클블, 디트, 필라, 샬럿까지 11팀인데 시장에 나올만한 거대 (R)FA는 블렛소, 랜돌프, 뎅, 고탓, 먼로, 바레장, 스펜서호스, 에반터너정도네요. 랄, 올랜도 중 한팀이 먼로를 못잡으면 블렛소 거의 맥시멈이겠네요.
  • 작성자파란우 | 작성시간 13.12.18 맥시멈은 시기상조인 것 같긴 합니다만 블랫소를 잡지 않으면 탱킹하지 않는 이유가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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