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지난 시즌 선즈는 놀라운 스텝업을 거두면서, 선즈팬들은 물론이고,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그 바탕에는 지난 시즌 여러 트레이드로 밝은 리빌딩의 모습을 보여주었죠.
근데,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이나, 이번 드래프트 데이등...
계속해서 트레이드를 노리고 있었으나, 결국은 아무일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전에 얘기들과 달리 오카포의 만기 카드나, 픽 3장을 고대로 쓰게되었죠.
결국은 너무 선즈가 소극적으로 혹은 유리한 딜만을 이끌려고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물론, 이런 저런 똥을 받기 보다는 가만히 있는게 나을 수 있지만,
이번 FA기간에도 아무 성과가 없다면, 좀 암울할 거 같습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이나, 이번 드래프트 데이 그리고 FA 기간 동안
어떠한 다른 팀들 보다 트레이드나 성과를 이루기에 분명 좋은 환경이었는데,
이번 만큼은 팀의 또다른 스텝업을 위해 성과를 거두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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